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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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문학 작품 |
지역 | 러시아 카자흐스탄 |
시대 | 현대/현대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10년 1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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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85년 8월 |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 1930년 |
성격 | 시 |
작가 | 전동혁[1910~1985] |
3연 22행으로 구성된 시이다.
「레닌은 살앗다」에서 레닌은 “빈궁의 노예를 사랑하던 옛 스승”, “혁명의 파도를 즐겨하던 배사공”으로 비유된다. 시인은 레닌은 비록 죽었지만, 레닌의 숭고한 정신, 즉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이라는 그 정신은 노동자와 고용자의 가슴과 머릿속에 사무치도록 살아 있다고 노래한다. 시인은 이러한 레닌의 뜻을 이어받아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을 위하여 매진하자고 역설한다.
단순히 레닌을 숭배하고 예찬한 노래가 아니다.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이라는 레닌의 정신을 계승하여 매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1930년대에 한인 문인들이 소비에트 사회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 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