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박문을 죽인 안중근」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09년 4월 22일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2년
채록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성격 인물 전설
주요 등장 인물 안중근
모티프 유형 안중근|인물 설화
정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서 고려인 사이에 전해 오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설화.

채록/수집 상황

2009년 4월 22일 강현모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있는 김병화 마을 노인 회관에서 김 니콜라이 벤허노비치[당시 79세]에게서 채록하였다. 2012년 강현모의 「우즈벡 고려인의 구비 설화의 양상」[『비교민속학』47]에 수록되었다.

내용

「이등박문을 죽인 안중근」은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의 설화 중 인물 전설에 속한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의 인물 전설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아기장수, 힘센 할아버지, 어떤 전기수, 장비, 관운장, 종혜, 홍범도, 동방석, 홍범도, 안중근, 김병화, 김 알렉산드리아, 김삿갓, 김선달 등이 있다. 이 중 안중근은 지역 인물군의 인물 설화에 속한다. 지역 인물군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출생하지는 않았지만, 연해주를 포함한 구 소련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인물로 우즈베키스탄의 문화권으로 편입되어 전승되는 경우이다.

모티프 분석

일제에 대한 적대 의식과 민족적 자존심을 강조한 이 설화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들에게서 전승되는 것은 고려인들의 전통적 민족의식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안중근에 대한 이야기는 특히 이 설화를 전승하는 고려인들의 출신지가 연해주라는 점에서 지역적 연고성과 함께 민족적 동일성이나 항일 정신을 보여 주는 증거다.

참고문헌
  • 강현모, 「우즈벡 고려인의 구비설화의 양상」(『비교민속학』47, 비교민속학회, 2012)
  • 강현모, 「우즈벡 고려인 구비설화의 전승 내용과 의미」(『비교민속학』51, 비교민속학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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