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알마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5년 |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8년 |
채록지 |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가난한 사람|부유한 사람 |
모티프 유형 | 진정한 행복 |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고려인들 사이에서 전해 오는 부자와 가난뱅이에 관한 설화.
2005년 8월 10일 이복규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자택에서 안 예카체리나 할머니에게서 채록했다. 2008년 이복규 저,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구전 설화』[집문당]에 수록되었다.
한 고을에, 구차한 사람이 살고, 잘사는 사람이 살았거든? 잘사는 사람이 지나오는데, 구차한 집에서, 아들 놓고 그렇게 웃지. 좋아서 이렇게 웃으니, 이 사람들이 (데리고) 가서[갔는데], 이 집은 자석이[자식이] 없지. 이라나이까[함께할 형제들이 없으니까], 가서 웃지 아니하이. 돈은 놓고, 웃지 아이하이까, 웃음이 아이 나오지. 내 말 알아듣겠소?
진정한 행복은 돈에 있지 않다는 것을 말해 주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