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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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9년 7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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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3년 8월 |
채록지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시아버지|며느리 |
모티프 유형 | 생활담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서 고려인 사이에 전해 오는 시아버지 앞에서 방귀를 뀐 며느리에 관한 설화.
2009년 7월 10일 강현모가 우즈베키스탄 김병화 마을 노인 회관에서 채록했으나 구술자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3년 강현모의 「우즈벡 고려인 구비 설화의 전승 내용과 의미」[『비교민속학』51]에 수록되었다.
「방귀 추렴」은 방귀를 뀐 며느리의 실수담이다. 구술자는 우즈베키스탄 회장의 며느리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고 하였다.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같이 밥을 먹으려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며느리가 방귀를 뀌었다. 그때 며느리가 아무 소리 말아야 하는데, 무안하니까 시아버지에게 “아버님! 무슨 일이 제일 이렇게 고리[고루] 먹을까?” 물으면서, 나중에 대답하기를 “아버님 모르는구먼, 그 방귀 추렴이 제일 고르지.” 했다는 내용이다.
시아버지 앞에서 방귀를 뀐 며느리가 무안하여 시아버지에게 방귀 추렴이 제일 고루다고 했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