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알렉산드리아의 죽음」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09년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2년
채록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성격 인물 전설
주요 등장 인물 김 알렉산드리아
모티프 유형 김 알렉산드리아의 비극적 삶
정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서 고려인 사이에 전해 오는 김 알렉산드리아라는 비극적 인물에 관한 설화.

채록/수집 상황

2009년 강현모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있는 김병화 마을에서 김 니콜라이 벤허노비치[당시 79세]에게서 채록하였다. 2012년 강현모의 「우즈벡 고려인의 구비 설화의 양상」[『비교민속학』47]에 수록되었다.

내용

이 설화는 김 스탄케비치 알렉산드리아라는 고려인 여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김 알렉산드리아는 고려인 여자로 아름답고 총명하였다. 처음에 폴란드인과 결혼하였다가 이혼하였다. 김 알렉산드리아는 극동 정부의 외무부 위원을 거쳐 제일 비서까지 역임했던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일제에 잡혀갔는데, “네가 사과를 한다면” 죽이지 않겠다고 했으나 김 알렉산드리아는 거부하였다. 그러자 김 알렉산드리아는 조선의 13도와 같이 13번의 총을 맞고 아무르강에 떨어져 죽게 되었다고 한다. 연해주 장관을 지냈을 정도로 훌륭한 고려 여인인 김 알렉산드리아가 일본군에 잡혔을 때 조금도 비굴하지 않고 의연한 죽음을 맞이하였다는 것이 강조되었다.

모티프 분석

김 알렉산드리아라는 비극적 인물의 형상화를 통하여 일제에 대한 저항 의식과 함께 현재의 고통이나 고난을 극복하려는 구술자의 의식을 보여 준다.

참고문헌
  • 강만길, 『회상의 열차를 타고-고려인 강제 이주 그 통한의 길을 가다』(한길사, 1999)
  • 강현모, 「우즈벡 고려인의 구비설화의 양상」(『비교민속학』47, 비교민속학회, 2012)
  • 강현모, 「우즈벡 고려인 구비설화의 전승 내용과 의미」(『비교민속학』51, 비교민속학회, 2013)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