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러시아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36년
관련 인물 김철산
정의

1936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발행된 한글 잡지.

개설

『앞으로』는 1936년 모스크바 외국 노동자 출판부에서 창간된 한글 잡지이다. 모스크바 외국 노동자 출판부는 러시아어로 된 글들을 각국어로 번역하여 내는 기관이었다. 모스크바 외국 노동자 출판부에는 고려부도 있어 한글로 책을 출간하여 판매하기도 하였다. 모스크바 외국 노동자 출판부에서 펴낸 대표적인 한글 서적으로 『연해주 어부』 제127호[1932년 8월 17일]에 기고된 레닌의 『국가와 혁명』과 『자본주의 최고 단계로서의 제국주의』 등을 들 수 있다.

형태

현재 1936년부터 간행된 제1호부터 제6호까지 남아 있다.

구성/내용

러시아인들이 작성한 내용을 번역한 것과 『프라우다』지에 실린 글을 번역하여 실은 것, 그리고 재러 한인들이 작성한 것 등으로 되어 있다.

스탈린의 활동, 러시아 공산주의에 대한 내용과 주변 국가 혁명가들의 활동에 대하여 주로 다루고 있다. 그 밖에 한국 관련 기사도 다수 다루고 있다. 3·1 운동, 6·10 만세운동에 관한 기사를 싣고 있는데, 특히 6·10 만세운동을 민족 유일 전선의 입장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주목하고 있다.

만주 지역에서 활동한 항일 투사에 관한 기사도 다루었다. 한문을 한글로 쓰는 문제, 러시아어를 한글로 번역하는 문제 등에도 관심을 보였다.

의의와 평가

『앞으로』는 1936년 당시 코민테른에서 강조하던 민족 유일 전선론을 한국의 사례를 통해 실증적으로 보여 주는 잡지였다. 또한 기사를 통해 러시아어의 한국어 번역에서의 문제점 등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 박환, 『러시아 지역 한인 언론과 민족 운동』(경인문화사, 2008)
  • 『러시아·중앙아시아 한인의 역사』(국사편찬위원회,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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