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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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러시아 아무르주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창간 시기/일시 | 1933년 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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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종간 시기/일시 | 1933년 4월 25일 |
제작|간행처 | 러시아 아무르주 |
성격 | 잡지 |
관련 인물 | 김태봉[주필]|한사윤[기자] |
1933년 1월부터 4월까지 러시아 아무르주에서 러시아 볼셰비키 공산당 흑하시 당 간부회가 재러 한인 대상으로 발행한 한글 잡지.
『동방꼬무나』는 1933년 1월 18일 창간호가 간행된 후 1933년 4월 25일까지 모두 9호가 간행되었다. 현재 이 가운데 제2호, 제6호, 제7호 등이 결호이다. 주필은 김태봉, 기자는 한사윤이었다.
러시아 아무르주 당 간부회는 1933년 1월 18일 흑하시 구역 7개의 고려인 콜호즈, 사유즈(союз), 소학교, 전문 학교, 대학교에 다니는 고려인이 900명이나 되므로 이 고려인들에게 문화 군중 사업이 요구된다고 인식하였다. 이에 『동방꼬무나』를 발행하게 되었다.
『동방꼬무나』는 러시아 아무르주에 있는 고려인들이 제2차 5개년 계획에서 열심히 일하도록 고취하기 만들어진 신문이었다. 따라서 신문에는 제2차 5개년 계획에 관한 기사가 다수 실려 있다. 또한 농산물의 파종에도 관심을 갖고 쓴 기사가 있다.
『동방꼬무나』는 러시아 아무르주에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들을 위한 교육이 조직적으로 수행되고 었었다는 것을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