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 마을의 비극』

원어 항목명 Трагедия деревни Мидзухо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러시아 사할린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992년
간행 시기/일시 1992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5년
간행처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원어 항목명 Трагедия деревни Мидзухо
성격 단행본
저자 콘스탄틴 예로페예비치 가포넨코
간행자 국영 기업 사할린 주립 인쇄소
표제 미즈호 마을의 비극
정의

1992년 러시아 사할린주에서 출간된 콘스탄틴 예로페예비치 가포넨코가 쓴 1945년 사할린 미즈호 한인 학살 사건에 대한 기록.

개설

1992년 콘스탄틴 예로페예비치 가포넨코가 한인 학살 사건을 다룬 『미즈호 마을의 비극』 초판을 발행하였고, 2012년 한인 정치가 정 발레리의 지원을 받아 내용을 수정 증보하여 재판을 출간하였다. 2015년 새문사에서 한국어판을 출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사할린에 있는 미즈호 마을은 일본이 식민 정책의 일환으로 설치한 곳으로 한인들도 거주하고 있었다. 1945년 8월 일본의 패전이 확실해지고 홈스크에 소비에트 연방군이 상륙하였다. 당시 미즈호 마을에 거주하던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이미 파난을 간 상태였고 일본 재향 군인회 회원과 청년단들만 남아있었다. 그런데 이들이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한인 27명을 무참히 죽였는데 그중에는 젖먹이도 포함되어 있었다. 1951년부터 사할린에서 역사 교사로 일했던 콘스탄틴 가포넨코는 1990년대 공개된 러시아 문서에 근거해 당시 수사와 재판 기록에 바탕을 두고 미주호 학살 사건을 책으로 저술했다. 1992년 콘스탄틴 예로페예비치 가포넨코가 집필을 완료했고 1992년 국영 기업 ‘사할린 주립 인쇄소’에서 간행되었다.

서지적 상황

2015년 10월 1일 새문사에서 장한나가 번역하고 김병학이 감수하여 한국어판이 『사할린 미즈호 마을의 비극』으로 출간되었다. ISBN은 978-5-89290-215-1이고, 서문과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형태

228쪽에 가로 152, 세로 223, 두께 20㎜ 크기의 단행본이다.

구성/내용

1945년 8월 일본인의 한인 학살 만행에 대한 추적과 기록으로 이루어졌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스메르쉬가 이 사건에 손을 대다/ 미즈호 마을과 그곳의 일부 거주민들/ 첫 희생자/ 찬란한 흑사병/ 오우라시마의 학살/ 일본인 사토의 사위와 그들의 짧은 행복/ 습격/ 나가이 코우타로의 훈장/ 마지막 희생자/ 잔혹함의 지대/ 고통의 족쇄/ 심장 위의 글자/ 형제와 의형제, 남편과 아내.

주요 내용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무조건 항복으로 태평양 전쟁이 끝난 직후 미즈호 마을에 남아 있던 일본 재향 군인회 회원과 청년단들이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한인 27명을 무참히 죽인 사건의 기록이다.

의의와 평가

미즈호 마을 한인 학살은 일본이 조선 민간인을 상대로 저지른 극단적인 만행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건이다. 가포넨코의 『미즈호 마을의 비극』 은 극단적이고 맹목적인 충성심이 얼마나 반인도적인 행동을 가져왔는지를 세상에 알리고 고발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이루어지지 않은 사할린에서의 일제 만행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점과 미즈호 학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 및 배상 청구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일깨웠다는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 방일권, 『사할린 미즈호 조선인 학살 사건 진상 조사』(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2008)
  • 고려일보(http://www.arirang.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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