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공산당의 연혁』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러시아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저술 시기/일시 1921년
성격 문서
저자 장도정
정의

1921년 장도정이 집필한 상해파 고려공산당의 연혁에 관한 문서.

개설

『고려 공산당의 연혁』에서 장도정한인사회당과 이후 결성되는 상해파 고려공산당의 기원이 신민회에 있다고 주장했다.

편찬/간행 경위

1921년 6월 발생한 자유시 사변은 이르쿠츠크파 고려공산당상해파 고려공산당 모두에게 큰 상처를 남겼다. 자유시 사변이 발발한 이후 1921년 자유시 사변의 책임 소재를 두고 이르쿠츠크파 고려공산당상해파 고려공산당 사이에 논쟁이 펼쳐졌다. 양측은 자유시 사변의 책임이 상대편에 있음을 주장하며 각종 성명서를 발표했다. 당시 발표된 다양한 문건들 가운데는 소비에트 러시아 정부와 코민테른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려는 목적의 출판물도 있었다. 장도정『고려 공산당의 연혁』의 연혁도 코민테른에 자신들의 입장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글이었다.

서지적 상황

1920년 무렵 러시아 공산당 치타 극동국 한인부 위원이었던 장도정이 1921년 당시 코민테른 집행위원회 위원이었던 가타야마 센 앞으로 보낸 문서이다.

형태

장도정이 손으로 직접 쓴 수고본으로 카타야마 센 앞으로 보낸 편지이다.

구성/내용

장도정에 따르면 한인사회당은 신민회의 중요 당국자들이 집합하여 만든 것으로 나타나 있다. 한인사회당의 기원에 신민회가 있음을 이야기한 것이다. 그리고 상해파 고려공산당이 결성되기까지의 과정이 나타나 있다. 그리고 고려공산당 내부의 투쟁 전말을 보고하며 이르쿠츠크파에 대한 코민테른 극동비서부의 일방적 지지가 미친 악영향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장도정이 집필한 『고려 공산당의 연혁』은 1918년 결성된 한인사회당과 1920년 결성된 상해파 고려공산당의 기원과 결성 과정에 대해 상세한 기록을 남기고 있다. 고려공산당의 연혁을 통해 초기 한인 사회주의 운동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바뀌어왔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장도정『고려 공산당의 연혁』은 초기 사회주의 운동을 살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이다.

참고문헌
  • 임경석, 『한국 사회주의의 기원』(역사비평사,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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