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Ташкентский областный корейский музыкально-драматический теат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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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Korean theatre of musical drama of Tashkent provinc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
시대 | 현대/현대 |
준공 시기/일시 | 193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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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50년 |
원어 항목명 | Ташкентский областный корейский музыкально-драматический театр |
성격 | 극단 |
1938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서 고려인들이 구성한 극단.
1932년에 극동 지방에서 재러 한인들에 의해서 조직된 고려극장은 한인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1937년 이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지역으로 분리되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으로 이주했던 단원들은 타슈켄트의 키로프 콜호즈에서 1938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벡티미르 지역으로 이전하였는데 현재 벡티미르에는 과거 극장 건물이 남아 있다. 우즈베키스탄의 고려극장이라고 할 수 있는 타슈켄트 고려인예술극장은 1950년에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에 통합될 때까지 지속되었다. 극장장은 김해웅, 최길춘, 연성용 등이 있었으며 배우는 리경희, 리 니콜라이, 박춘배, 이형수 등이 있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인예술극장은 심청전, 춘향전, 흥부전 등의 고전극뿐만 아니라 소련이나 우즈베키스탄의 소재를 활용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인예술극장에는 공연단이 소속되어 있었다. 타슈켄트 고려인예술극장의 연단은 우즈베키스탄 각지에 있던 고려인 콜호즈 현장으로 가서 순회공연을 펼치기도 하였다. 성악가 고가이 올가, 편 알렉산드르, 리안석 및 리 겐나지 등도 극장에 속해 있었다.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극장 소속 한인들 중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이주당한 한인들이 예술극장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