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고려인 예술가

원어 항목명 Деятели культуры и искусства среди российских корейцев.
영문 Figures of culture and art among Russian Koreans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러시아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원어 항목명 Деятели культуры и искусства среди российских корейцев.
정의

러시아 음악, 미술, 문학, 연극 등의 문화 예술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업적을 남긴 고려인 예술가.

개설

러시아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고려인 출신 예술가로는 대중음악 가수 ‘빅토르 초이’, 화가 ‘변월룡’, 작가 ‘아나톨리 김’을 비롯해 영화감독 ‘송 라브렌티’, 조각가 ‘박 엘자’ 등이 있다. 고려인 예술가들은 변월룡의 강제 이주에 관한 「레퀴엠」 그림처럼 때로는 민족적 배경과 민족성을 발현하기도 하고 때론 민족성과는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음악 분야

빅토르 최는 러시아 록 음악의 전설이자 가수 겸 작곡가이자 시인, 배우, 화가였으며 기타리스트이자 록그룹 ‘키노’의 리더였다. 대표곡으로 「엘렉트리치카」, 「내 집이 비핵화 지대임을 선언한다」, 「마지막 영웅」, 「밤」, 「혈액형」 등이 있으며, 스튜디오 앨범으로 「캄차트카의 지배인」, 「태양이라는 이름의 별」, 「검은 앨범」, 라이브 앨범 「록 클럽의 콘서트」, 「두브나 콘서트」, 리믹스 앨범 「알려지지 않은 노래들」, 「이 세상의 역사」 등이 있다.

율리 김은 작곡자이자 시인이며 극작가, 시나리오 작가, 반체제 인사로 활동한 음유 시인이다. 1980년대 후반 변화를 갈망하던 러시아 대중에게 희망의 노래를 선사하였다. 대표곡으로 「얼마나 좋은가?」, 「10월 19일」, 「붉은 행진」, 「슬퍼 마오」, 「흑해」, 「내가 알게 뭐람…… 내가 알게 뭐람」 등이 있으며 「루뱐카는 페트롭카가 아니다」, 「아, 그래서 뭐」 등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영화 「붐바라시」, 「하나, 둘-슬픔은 불행이 아니다」. 「비 온 뒤」, 「목요일에」의 시나리오 작가로도 유명하다.

아니타 초이[김 안나 세르게예브나, 1971~]는 러시아 공훈 예술가이며 자선 활동을 많이 하는 팝가수로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다.

남 류드밀라 발렌티노브나[1947~2007]는 1977~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오페라단 프리마돈나로 활동한 소련 공훈 배우이자 러시아 인민 예술가였다. 호소력 짙은 독특한 음색의 메조소프라노로 사랑을 받았다. 대표 연주곡으로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신이여 지켜 주소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카르멘의 하바네라」, 「카르멘의 집시의 노래」, 포민의 「만남은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온다네」와 쉬쉬킨의 「밝은 밤」,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꾀꼬리는 장미로 유혹하고」와 「마르파의 아리아」가 있다.

박 발레리 유리예비치[1957~]와 리 인나 미로노브나는 국제 콩쿠르 최고상 수상자, 국립볼쇼이극장 오케스트라 주자로 활동한 공훈 예술가들이다.

미술 분야

변월룡[펜 바를렌, 1916~1990]은 레닌그라드 화가동맹 회원으로 레핀 회화 조각 건축 아카데미 정교수를 지낸 서양화가였다. 대표작으로 「금강산 소나무」, 「자유를 달라」, 「어머니」, 「조선 분단의 비극」, 「철공 A.V 솔로비요프의 초상」, 「나무에 기댄 소녀」, 「동경 학생이 푸스킨 초상을 잘 그리고 있다」 등이 있다.

박 엘자 니콜라예브나[1942~]는 여류 조각가로 러시아 공훈 화가, 국가 훈장 수상자이며 페트로프 과학예술아카데미 정회원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 러시아 서부 도시 보로네시에 세워진 푸시킨, 플라톤, 브이소츠키, 퍄트니츠키, 벨르이 빔 등의 동상이 있다.

문학 분야

김 아나톨리는 대표작으로 소설 「다람쥐」, 「신의 플루트」, 「아버지 숲」, 「꾀꼬리 울음소리」, 「푸른 섬」, 「사할린 사람들」, 「네 가지 고백」, 「옥색 띠」, 「켄타우로스의 마을」 등이 있다.

김 로만 니콜라예비치는 대표작으로 소설 「최후통첩의 비밀」, 「이웃 두 집 맞은편의 세 집」, 「검은 강」, 「순천에서 발견된 노트」, 「특수 요원」, 「베개 밑의 코브라」, 「누가 푼나칸을 훔쳤나?」, 「읽고 불태워라」, 「유령 학교」 등이 있다.

이 밖에 문학 분야에서 탐정 소설가 김 로만 니콜라예비치[1899~1967], 산문 작가 겸 극작가인 김 아나톨리 안드레예비치[1937~], 러시아 작가동맹 회원이자 현대 여류 시인 강 디아나 옐리세예브나[1964~], 시인이자 산문 작가인 마리나 정[코르닐로바 마리나 로마노브나, 1970~], 시나리오 작가 김 릴리야 쿠르파토바[1979~]를 들 수 있다.

영화 분야

송 라브렌티 재주노비치[1941~]는 소련 작가동맹 회원이자 소련 영화인동맹 회원이다. 대표 작품으로 영화 「고려 사람」, 「음악 교사」, 「사랑했기 때문에」, 「타미르」, 「어떻게 당신을 즐겁게 할까요?」 등이 있고, 연속극 「아스타나」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시베리아 횡단 특급」에 직접 출연하기도 하였다.

황 알렉산드르 표도로비치[1957~]는 영화감독, 배우 겸 시나리오 작가이다.

영화배우 텐 논나 사벨리예브나[1935~]는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 알라 미포디예브나[1917~], 김 알라 이바노브나[1921~1995], 최 발레리나 발렌티노브나[1963~]는 발레리나와 배우로 활약한 인물들이다.

참고문헌
  • 『Библиографический словарь отечественныйх востоковедов с 1917 г.』(М., 1995)
  • Венера Ким, 『Российские корейцы』27(2002)
  • 『Энциклопедия корейцев России』(Москва: РАЕН, 2003)
  • Коре Сарам(http://koryo-sara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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