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3년 12월 10일 대한민국 정부가 러시아 사할린주와 캄차카 지역의 한국어 문화 교육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

1993년 12월 10일 대한민국 법률 제29항 “해외동포들에 대한 교육 지원”에 근거하여 사할린과 캄차카 지역의 한국 문화 교육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정부가 설립한 기관이다.

사할린과 캄차카 지역의 한인과 러시아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 역사를 교육하거나 교육하려는 기관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한인의 민족 자긍심을 고양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설립했다.

1993년 12월 10일 개원했으며 초대 원장은 한만희였다. 1993년 12월 20일 유즈노사할린스크 교육청에 등록했다. 1994년 2월 9일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강좌는 크게 한국어 교실과 한국 문화 교실로 나누어져 있다.

주요 사업은 한국어의 폭넓은 전파와 보급을 위해 한국어 교육을 실행하는 학교에 대해 지원해 주고 대한민국으로 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에게 상담을 해 주는 것이다. 2008년 9월 2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국립국악원과 공동으로 해외국악문화학교를 개최했다. 2008년 11월 8일에는 개원 1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2월 6일 한국어 교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크게 한국어 교실과 한국 문화 교실로 나누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어 교실은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학습자의 수준에 맞게 나누어져 있다. 한국 문화 교실에는 한국 요리, 한국 노래 교실, 한국 영화와 드라마 상영, 한지 공예, 여름 방학 한국 문화 체험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한국어와 한국 문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즈노사할린스크 한인문화센터 건물에 있다. 사무실 1개, 도서관 1개 강의실 3개를 갖추고 있다.

사할린과 캄차카 지역에서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 역사를 교육하거나 교육하려는 기관에 대한 지원을 통해 한인의 민족 자긍심을 고양하고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사할린 한국교육원(http://sakhalined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