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06년 3월 30일 러시아 연해주 파르티잔스크시에 설립된 고려인 단체.

파르티잔스크 고려인민족문화자치 통일은 2006년 3월 30일 러시아 연해주의 파르티잔스크시에서 공식적으로 설립된 고려인 단체이다.

민족 전통의 부활과 민족 관계의 개선이 파르티잔스크 고려인민족문화자치 통일의 목적이다.

2006년 7월 25일 연해주 파르티잔스크시의 공동묘지에서 항일 투사들의 기념비가 건립되었다. 파르티잔스크 고려인민족문화자치 통일이 항일 투사 기념비 건립 행사를 주관했다. 다가오는 광복 61주년을 기리기 위해 파르티잔스크시를 방문 중이던 대한민국 비아 코리아(Via Korea) 소속 단원들이 항일 투사 기념비 건립 행사에 참가했다. 현지 언론은 “세계적 수준의 한국 민속 무용의 여신 서인숙”이 그 자리에 동석했다고 전했다. 서인숙은 문화 궁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후, 항일 투사 기념비 건립 행사에 참석했다. 항일 투사 기념비에는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다음과 같이 각인되어 있다. “한국인 항일 투사 기념비: 이창옥, 오가 그리고 상, 근, 박신열, 이인석, 이염섭, 엠사명, 이민벽, 김병용, 리용석, 김원숙, 김현.”

• 『Корё ильб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