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1년 6월 2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고려인 후대들의 장학 사업과 최재형 정신 선양 사업을 위해 설립된 사회단체.

2010년 공동 대표 4명[공동 대표 김창송, 박춘봉, 전상백, 김수필]이 연해주 독립운동 역사 탐방 여행에 참가한 후 고려인을 돕기로 하고 최재형장학회를 설립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그 후 2011년 서울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실에서 최재형장학회로 설립되었다가, 2015년 최재형기념고려인지원사업회로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

최재형기념고려인지원사업회는 환경이 어려운 고려인 후세 대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학자금을 후원하며 연해주 한인의 대부였던 최재형 선생의 애국정신, 독립 정신, 애족 정신을 선양하고 최재형 관련 학술 여구 및 역사 자료 발굴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고려인들이 한국과 좋은 관계를 맺고 선조들의 모국인 대한민국을 이해하고 함께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표를 둔다.

2011년 6월 29일 장학 후원을 위한 최재형장학회로 창립했으며, 2015년7월 6일 사단법인 최재형기념고려인지원사업회로 승인되었다.

최재형기념고려인지원사업회는 첫째 고려인 국내 국외 장학 사업, 둘째 최재형 선양 사업, 셋째 고려인 대상 모국어 사업, 넷째 최재형 학술 대회 및 사료 발굴 사업, 다섯째 최재형 기념관 건립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2년 4월 최재형 순국 92주기 및 4월 참변 추모식을 하였다. 2012년 6월 최재형장학회 창립 1주년 기념 음악회를 하였다. 2013년 4월 최재형 순국 93주기 및 4월 참변 추모식을 하였다. 2014년 4월 최재형 순국 94주기 및 4월 참변 추모식을 하였다. 2014년 7월 최재형장학회 3주년 기념 및 독립운동가 최재형 출판 기념회를 하였다. 2015년 5월 13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최재형 최엘레나 부부 위패 봉안을 하였다. 2015년 7월 16일 사단 법인 최재형기념고려인지원사업회 승인을 받았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2016년 5월 사무실이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6길 30 백상빌딩으로 이전하였다. 2016년 7월 16일 최재형 기념 사업회 5주년 기념식을 남산안중근기념관에서 하였다. 2017년 3월 29일 우수리스크의 최재형 고택 리모델링 회의에 참석하였다. 2017년 4월 7일 최재형 순국 97주기 추모식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하였다.

고려인 대학생 장학 사업으로 연인원 52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최재형독후감대회를 개최하였다. 『국방일보』에서 잊힌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을 1년 예정으로 연재하였다. 우수리스크 최재형 박물관 개관 사업에 협조하고 있다. 최재형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선생을 기리고 선양하며, 청소년의 글로벌한 롤 모델로 최재형의 위대한 삶을 전파하고 있다. 최재형 순국 100주기가 되는 2020년을 대비해서 최재형 관련 문화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독립운동가 최재형』이 청소년 지정 도서로 선정되어 최재형 선양 사업을 확대하였으며, 육해공 전군을 상대로 한 『국방일보』 연재로 최재형 선양 사업을 수행하였다.

• 박환, 『시베리아 한인 민족운동의 대부 최재형』(역사공간, 2008)
• 문영숙, 『독립운동가 최재형』(서울셀렉션,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