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Правд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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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Pravda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쿠이치르식스크 지역 |
시대 | 현대/현대 |
준공 시기/일시 | 193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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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폐설 시기/일시 | 1991년 |
최초 설립지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하치르칙 지역 |
원어 항목명 | Правда |
성격 | 콜호즈 |
1937년 극동 지역 재러 한인의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 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형성된 고려인 콜호즈.
소련의 연해주 수찬 지역의 타우데미촌에 있던 고려인 콜호즈 ‘몰니야(Молния)’가 1937년에 우즈베키스탄의 하치르칙 지역으로 강제 이주되어 형성된 콜호즈이다. 이후 1992년까지 콜호즈 프라브다로 불렸다. 1938년 초 콜호즈 프라브다는 고려인 80가구, 300명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다. 벼 재배지는 1.07㎢ 였고, 산출량은 1㏊[0.01㎢]당 1.5톤 정도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무렵에는 벼 재배지가 4.5㎢까지 확대되었다. 이후 콜호즈 프라브다는 양마[케나프]와 목화 재배를 늘려 나갔다. 프라브다 콜호즈는 최 이반 안토노비치 등 총 12명의 사회주의 노동 영웅을 배출하였고, 1950~1960년대에 콜호즈 프라브다는 인근의 새길, 나보이, 프룬제, 잠불, 레닌이즘, 파리 콤뮨 콜호즈 등을 편입시키면서 규모를 크게 확대시켰다. 콜호즈 프라브다의 지도자는 박 세르게이, 박 알렉산드르, 서가이 상서 등으로 이어졌다.
콜호즈 프라브다는 2000년대 초 기준 고려인은 400여 가구로 추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