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랴 콤무니즈마

영문 Zaria Kommunizma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62년
증설|폐설 시기/일시 1991년
성격 콜호즈
정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에 형성되었던 고려인 콜호즈.

변천

자랴 콤무니즈마[공산주의의 새벽]’ 콜호즈는 한 발렌틴 안드레예비치 회장을 필두로 하여 1962년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하치르칙 지역에서 기존의 ‘부존느이’ 콜호즈를 비롯하여 인근의 ‘붉은 동방’, ‘크질 나무나’ 등이 확대 통합되면서 만들어졌다. 전신은 부존느이 콜호즈인데, 강제 이주 전 소련 극동 지역의 포시예트에서 조직된 고려인 콜호즈였다. 1937년에 강제 이주되면서 포시예트의 새길 콜호즈와 수찬의 10월 콜호즈가 부존느이 콜호즈로 통합되었다. 1938년 6월 15일 기준으로 총 180가구의 고려인들이 부존느이 콜호즈를 구성하였고 회장은 서가이 일영이었다. 강제 이주로 인하여 자랴 콤무니즈마 콜호즈 구성원들은 경제 활동에 힘들게 적응하였지만 점차 벼농사에 익숙해지면서 타슈켄트 지역의 중요한 콜호즈로 인정받게 되었다. 자랴 콤무니즈마 콜호즈는 김 일리야 등 16명의 사회주의 노동 영웅을 배출하였다. 1990년대 초만 하더라도 총 1,200명 정도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었고 이는 전체 콜호즈 구성원의 40%에 해당하였다.

현황

1991년 소련 해체의 영향으로 1992년부터 자랴 콤무니즈마 콜호즈는 해체되고 굴리스탄 농장으로 바뀌었다.

참고문헌
  • 김 게르만, 『한인 이주의 역사』(박영사, 2005)
  • Ким Брутт, 『Корейцы Узбекистана: Кто есть кто』(Ташкент-Сеул,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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