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노사할린스크 비행장

원어 항목명 Южно-Сахалинский аэродром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45년 10월
개관|개장 시기/일시 1945년 10월
원어 항목명 Южно-Сахалинский аэродром
성격 공항
정의

1945년 10월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 개항된 사할린 최초의 비행장.

개설

유즈노사할린스크 적십자의 요청으로 대한항공 소속의 민항기가 한국 역사상 최초로 1990년 2월에 취항하여 120명의 사할린 한인들을 한국으로 이송한 비행장이다.

건립 경위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의 종전으로 사할린과 쿠릴 열도를 양도받은 소련은 오사와 비행장과 인근에 위치한 2층짜리 일본식 건물로 공항을 개항했다. 초대 공항 책임자는 폴로조프( K. I. Полозов К.И.)였다.

변천

1945년 10월 하바롭스크와 유즈노사할린스크를 연결하는 최조의 정기 항로가 개설되었다. 1947년 9월 유즈노사할린스크 비행장과 198비행단이 통합되었다. 1964년 현재 유즈노사할린스크 비행장의 근간 시설이 되는 호무토브스키(Хомутовский) 비행장이 새로이 건설되었다. 소비에트연방 민간항공부는 1990년 유즈노사할린스크 비행장으로의 국제 노선 취항을 허락했다. 1993년 유즈노사할린스크 비행장은 연합항공대의 구성원에서 분리되어 나왔다.

현황

1990년 2월 대한항공 소속의 전세기가 취항하여 120명의 사할린 동포를 태우고 서울 김포 공항으로 향했다. 승객을 실은 비행기는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한 후, 그곳에서 일본으로 급선회한 뒤 일본의 니가타 남쪽에서 서울로 방향을 틀었다. 당시 소련은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서울로의 비행 경로가 전혀 다른 두 개의 세계를 연결해 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 중 일부는 현재 사망했으며, 일부는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국했다. 그리고 나머지 일부는 사할린으로 돌아가서 남는 것을 택했다.

현재 유즈노사할린스크 비행장사할린에 남은 동포들과 한국에 거주 중인 사할린 한인 1세대 및 1.5세대들의 만남을 이어 주는 장소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 Ли В., 「Цена прожитой жизни」 (https://koryo-saram.ru/tsena-prozhitoj-zhizni)
  • История аэропорта города Южно-Сахалинск(http://airportus.ru/o-kompanii/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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