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르들로프

원어 항목명 Колхоз имени Свердлова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지명/시설
지역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유카리치르칙스크 지역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40년
최초 설립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북치르치크
원어 항목명 Колхоз имени Свердлова
성격 콜호즈
정의

1940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북치르치크 강변에 세워진 고려인의 집단 농장.

개설

스베르들로프 집단 농장의 초대 회장은 손영준[1940~1946]이었으며, 이후 김 드미트리[1946~1970]와 리 프로코피[1970~1985]가 지도하였다. 스베르들로프 집단 농장은 지속적인 개간 사업으로 농토를 확장시켜 수확량을 증대시켰으며, 194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22명의 사회주의 노동 영웅을 배출하였다. 콜호즈 중앙에 위치한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하였다.

변천

스베르들로프 집단 농장은 처음부터 우즈베키스탄에 존재한 것이 아니었다. 1937년 고려인의 우즈베키스탄 강제 이주 이전에 연해주에 존재했던 ‘자유로운 농부’ 집단 농장과 ‘신영동’ 집단 농장에서 출발했다. 1937년 두 집단 농장의 조합원들은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된 후, 1940년에 타슈켄트주 북치르치크 강변에 스베르들로프 집단 농장으로 개명하여 새롭게 집단 농장을 만들었다. 스베르들로프 집단 농장은 1991년 말까지 존속했다.

구성

1990년대 초반까지 2,000여 명의 고려인이 5만㎢의 땅을 일구었다.

현황

스베르들로프 집단 농장의 고려인 역시 여타 고려인 집단 농장들처럼 이주 1세대는 농사를 통해서 성공적인 정착의 기반을 만들었으며, 이주 2세는 학업을 통해서 전문직에 종사하였다. 스베르들로프 집단 농장은 1991년 우즈베키스탄이 소련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해체되고 조합원들이 러시아와 한국 등으로 이주했다. 지금도 남아 있는 고려인은 한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참고문헌
  • 김 피오트르 게르노비치, 『재소 한인 이민사-스탈린의 강제 이주』(방상현 옮김, 탐구당, 1993)
  • Коре Сарам(http://koryo-saram.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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