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응범

한자 梁應範
영문 Yang Eungbum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인물(일반)
지역 러시아 연해주지방  
시대 근대/개항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863년
거주|이주지 러시아 연해주 레조노보 마을
성격 연해주 한인 마을 개척자
성별
정의

근대 개항기 러시아 연해주 지역 한인 마을을 개척한 한인 이주자.

개설

양응범(梁應範)[?~?]은 1863년 13가구의 러시아 이주를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양응범을 비롯한 13가구는 1863년 러시아에 이주했고, 1865년 연해주 군무지사에 의해 레자노보 마을로 명명되며 정식 마을로 인정받았다.

활동 사항

1863년 겨울 무산에 살던 최운보, 경흥에 살던 양흥범을 비롯한 13가구가 조선 관리들의 수탈과 기근을 피해 중국 훈춘을 거쳐 러시아 연해주 남부 국경 지대에 있는 지신허강 유역에 정착하기 위해 집단 이주했다. 이 13가구 이전에 한인들이 연해주 지역으로 넘어간 적이 있었으나 대부분 거주가 허락되지 않았다. 그러나 1863년 이주한 13가구는 새롭게 부임한 레자노프 중위에게 자신들의 이주를 요청해 허락을 받았다. 양응범을 비롯한 13가구가 지신허 이주를 인정받은 이후 1864년 5월 지신허 마을에 경비 초소가 설치되었고, 1865년에는 연해주 군무지사에 의해 레조노보 마을로 명명되어 정식 마을로 인정받았다. 지신허 이주가 성공한 이후 연해주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한인들과 이를 막으려는 조선 정부 간에 분쟁이 생겼고, 러시아 관리가 파견되어 교섭이 진행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반병률, 「러시아 원동 지역 초기 한인 마을 형성과 러시아의 정책에 대한 재해석」(『역사문화연구』40,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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