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Пак Василий Николаевич |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러시아 칼미크공화국 |
시대 | 현대/현대 |
활동 시기/일시 | 1937년 |
---|---|
활동 시기/일시 | 1965년 |
활동 시기/일시 | 1976년 |
거주|이주지 | 소련 칼미크 공화국 |
활동지 | 소련 칼미크 공화국 옥탸브리 지역 |
원어 항목명 | Пак Василий Николаевич |
성격 | 사회주의 노동 영웅 |
대표 경력 | 국영 농장 일출[보스호드] 농장장 |
소련 칼미크 공화국의 집단 농장에서 활동한 고려인 농업 지도자.
박 바실리 니콜라예비치[?~?]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태어나 1937년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되었다. 이후 소련 칼미크 공화국에 있는 국영 농장의 농장장으로 활동하며 칼미크 공화국 최초로 벼를 생산하는 데 공헌하였다.
박 바실리 니콜라예비치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태어났고 1937년 우즈베키스탄으로 강제 이주되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벼 생산에 종사하면서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레닌 훈장을 수상하였다. 1965년 벼 생산 전문가 자격으로 소련 칼미크 공화국 옥탸브리 지역에 있는 국영 농장 ‘일출[보스호드]’로 이주하게 되었고, 초대 농장장으로 근무하면서 칼미크 공화국 최초로 벼 생산을 시작하였다. 박 바실리 니콜라예비치가 벼 생산량 증가뿐만 아니라 국영 농장의 기간 시설, 농장원의 주거 시설 건설에도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른 지역의 고려인이 국영 농장 ‘일출[보스호드]’로 대거 이주해 왔다. 1976년 연금 생활을 시작하였고, 러시아 남부 볼고그라드시에서 사망하였다. 생몰년은 확인되지 않는다.
박 바실리 니콜라예비치는 레닌 훈장 2회, 소련 인민경제공훈전시관[ВДНХ] 소(小) 금메달, 칼미크 공화국 최고회의 간부회 표창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