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Ким Уон Гурьеви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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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Kim Won Gurevich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러시아 레닌그라드주 상트페테르부르크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출생 시기/일시 | 1899년 2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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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20년대 |
활동 시기/일시 | 1936년 이전~1942년 |
몰년 시기/일시 | 1942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6년 |
출생지 | 러시아 연해주 수하노프카촌 |
활동지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
원어 항목명 | Ким Уон Гурьевич |
성격 | 군인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적군 순양함 ‘아브로라’호 선창 공병 |
일제 강점기 소련 적군 소속으로 스탈린 숙청 때 처형된 고려인 군인.
김 원 구리예비치[1899~1942]는 소비에트 적군의 순양함 ‘아브로라(Аврора)’호의 선창 공병으로 근무한 고려인이다.
김 원 구리예비치는 1899년 2월 18일 러시아 연해주 수하노프카(Сухановка)촌에서 태어났다. 1920년대 고등해군공병학교를 다녔고, 소비에트 적군[붉은 군대]의 순양함 ‘아브로라’호에서 선창 공병으로 근무하였다. 스탈린의 숙청으로 1936년과 1938년 각각 체포되었으나, 두 번 모두 증거 부족으로 석방되었다. 소련 공산당[볼셰비키]에 의해 정당화되어 복권되었고 북양함대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1941년 내무인민위원회에 의해 다시 체포되었고 1942년 총살형에 처해졌다. 1996년 사후에 세 번째의 복권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