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집단 농장에서 일하면서 소련 최고회의 간부회로부터 사회주의 노동 영웅 칭호를 받은 고려인.

김 바실리 미하일로비치[1918~?]는 소련 시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집단 농장에서 새로운 농법과 농기계를 도입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인 고려인 농업 전문가이었다.

김 바실리 미하일로비치는 1918년 출생하였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베르흐네 치르칙스크 지역에 있는 집단 농장 ‘프라우다’에 근무하면서 선진적인 농법과 현대식 농기계 도입으로 집단 농장 ‘프라우다’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 바실리 미하일로비치는 소련 최고회의 간부회 명령으로 사회주의 노동 영웅의 칭호를 받았다.

• 심헌용·한 발레리, 『중앙아시아의 코리안 에트노스-어제와 오늘』(이매진, 2013)
• 『Энциклопедия корейцев России』(Москва: РАЕН, 2003)
• Коре Сарам(http://koryo-saram.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