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全濟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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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Jeon Jeoiik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러시아 연해주지방 |
시대 | 근대/개항기 |
활동 시기/일시 | 19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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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2016년 |
출생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 회령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연해주 의병 국내 진공 작전 지휘관 |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러시아 연해주에서 활동한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전제익은 함경북도 경성(鏡城)에 있던 함북관찰부의 경무관으로 재직하다가 동생 전준언과 함께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하였다.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한 이후 의병 활동을 하였고, 1908년 연해주 의병의 국내 진공 작전에 참가하였다. 1908년 안중근, 엄인섭 등이 인솔하는 200~300명 규모의 연해주 의병은 1908년 7월 7일 강을 건너 경흥군을 공격하였고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척후병 4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당시 전제익은 연해주 의병 부대의 지휘를 맡았다. 1910년 성명회(聲明會) 선언서에 성명하였으며, 1912년 순치동제당(脣齒同濟黨)에 참가하였다. 1916년까지 홍범도, 백규삼 등과 함께 의병 활동을 하였다.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사망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2016년 대한민국 정부는 전제익의 공적을 기려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