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초

한자 李白草
영문 Lee Baekcho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러시아 하바롭스크지방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5년
수학 시기/일시 1922년
활동 시기/일시 1921년
활동 시기/일시 1922년 5월
활동 시기/일시 1923년 3월 1일
몰년 시기/일시 1934년 7월 12일
추모 시기/일시 2006년
출생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남도 용강
거주|이주지 러시아 아무르주 자유시
활동지 러시아 아무르주 하바로프스크
성격 독립운동가|언론인
성별
대표 경력 『선봉』 주필
정의

1920년대 러시아에서 『선봉』 신문의 주필로 활동한 사회주의 운동가이자 언론인.

개설

이백초(李白草)[1895~1934]는 러시아에서 『선봉』의 최장수 주필을 역임한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이다.

활동 사항

평안남도 용강(龍崗)의 농민 가정에서 태어난 이백초는 평양 대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도쿄로 건너가 야학으로 공부하였다. 3·1 운동에 적극 가담하기도 한 이백초는 노동 운동에 투신하여 비밀리에 혁명 출판물을 발간하고 독립운동 군자금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이후 서울에서 발간된 노동 잡지 『공제』의 기자로 활동하다가 일본 경찰의 검거를 피해 1921년 만주를 거쳐 연해주로 망명하였다.

이백초는 러시아 아무르주 자유시에서 극동공화국 소속 인민혁명군에 입대하여 1922년 제5군 정치부 부설 양성소를 졸업하였고, 5월에 러시아 공산당에 입당했다.

창간부터 7년 동안 『선봉』의 책임 주필을 역임한 이백초는 고려인 문예 운동의 기초를 쌓았다. 『선봉』을 통해 극동 고려인들에게 계급 의식과 공산주의 사상을 고취하고자 하였던 이백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의 하나로 노동 통신 기자 운동을 조직하여 각지에 조직된 노동 통신 기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신문 지상을 통해 발표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문학적 열망을 담아내는 「문예페이지」였다. 이를 통해 문학에 뜻을 둔 연성용, 전동혁, 조동규, 한 아나톨리, 조기천 등이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에 나설 수 있었다. 한문과 동양 문학에 능통하였던 이백초는 극동 소비에트 정권에 맞는 문학 이념으로 “혁명적·사회주의적 문학의 형식과 내용”을 고려인 문인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초기 고려인 문학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백초는 1934년 7월 12일 자동차 전복 사고로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6년 대한민국 정부는 이백초의 공적을 기려 건국 포장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 사회주의운동 인명사전』(창작과비평사, 1996)
  • 『러시아·중앙아시아 한인의 역사』(국사편찬위원회, 2008)
  • 박환, 『러시아 지역 한인 언론과 민족 운동』(경인문화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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