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 러시아 연해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오 바실리는 한인사회당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빨치산 부대 지휘관으로 활동한 오하묵은 오 바실리의 조카이다.
1918년 4월 28일[양력 5월 10일] 러시아 연해주 하바롭스크에서 조직된 한인사회당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한인사회당의 출판 사업 기관으로서 1917년 9월 설립된 보문사(普文社)에서 러시아어 번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