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Пэк Кю Са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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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圭三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러시아 연해주지방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활동 시기/일시 | 1908년 5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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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917년 1월 7일 |
추모 시기/일시 | 2008년 |
원어 항목명 | Пэк Кю Сам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동의회 |
백규삼은 연해주에서 활동했던 의병인 동의회(同義會)에서 활동했다. 동의회는 1908년 5월 경 연추(煙秋)에서 결성되었다. 동의회는 이주 한인 간의 결속 도모와 환난 구제를 표방하며 결성되었으나 실질적으로는 항일 의병을 추진하기 위한 결사의 성격이 강했다. 동의회는 초기 최재형이 총장, 이범윤이 부총장을 담당했고 회장 이위종, 부회장 엄인섭이 선임되었다. 이후 1909년 이범윤이 배제되고 최재형 중심으로 운영이 재편되었다. 이때 최재형은 회장을 맡았으며 여러 가지 업무를 관장했다. 그 밖에 여러 명의 의병장에 동의회에 참가했는데 백규삼도 그중 한 명이었다. 백규삼 이외에 이경화, 이기용, 강창두, 최천오 등의 의병장이 참가했다. 그 밖에 함동철, 정순만, 전명운, 이홍기, 이용환, 한경현 등 총 20~30여 명이 주요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전체 회원 수는 2,000~3,000명에 달하였다.
2008년 대한민국 정부는 백규삼의 공적을 기려 건국 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