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원어 항목명 Ли Гён Хи
영문 Lee Kyeonghee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카자흐스탄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4년
활동 시기/일시 1936년
활동 시기/일시 1939년~1949년
활동 시기/일시 1950년 12월 14일
활동 시기/일시 1963년
몰년 시기/일시 1998년
출생지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시
거주|이주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거주|이주지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주
거주|이주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활동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활동지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주
원어 항목명 Ли Гён Хи
성격 배우
성별
대표 경력 고려극장 주연 여배우
정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있었던 고려극장의 주연 배우이자, 극작가이며 연출가였던 고려인 예술가.

개설

이경희[1914~1998]는 일생을 고려극장과 함께 했으며, 작곡가 연성용의 부인이다. 1936년 고려극장에서 상영된 연성용의 작품 「올림피크」에서 마루코 역을 맡은 뒤 인기를 얻게 되었다. 당시 이경희가 부른 「동철 씨」[연성용 작사, 작곡]는 고려인들의 유행가가 되었다. 1958년 중국 고모조의 희곡 「쭈이 유안」에서 여왕 역을 맡아 특별상을 받았다. 남편 연성용의 작품 활동을 가능케 만들어 준 평생 조력자였으며, 배우로서 고려극장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활동 사항

1914년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생하여 소녀 시절 소인예술단원으로 무대 활동을 시작했다. 이경희는 일생 동안 약 100여 편의 연극에 출연했다. 1936년 「심청전」을 공연하는 날, 큰 아들 영태가 죽었으나 관객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고 연극을 마쳤다. 사람들은 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이경희의 헌신에 감사하였다. 1939년부터 1949년까지 남편 연성용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극장에서 10여 년 간 활동하였다. 1950년 12월 14일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주 조선극장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고려극장의 합병으로, 고려극장이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주로 이전하면서 이경희도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주로 이주하였다. 1959년 카자흐스탄 탈디코르간주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로 편입되었다. 1963년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수도 알마티시로 이주하였으며, 1998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이경희는 「춘향전」에서 춘향 역, 「심청전」에서 심청 역, 「양산백」에서 추향대 역, 「흥부전」에서 흥부 아내 역, 「장한몽」에서 심순애 역을 맡았다.

묘소

이경희의 묘소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48년 이경희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공훈 배우 칭호를 받았다. 레닌 탄생 100주년 기념 메달, ‘노력 영웅’ 메달을 받았으나 구체적인 수상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1958년 중국 고모조의 희곡 「쭈이 유안」에서 여왕 역을 맡아 특별상을 받았다.

참고문헌
  • 『흐르는 강물처럼, 사진으로 보는 고려극장 66년(1932~1998)』(고려극장 66주년 편집위원회, 1998)
  • 최영근 외, 『고려극장의 역사』(알마티: 라리테트, 2007)
  • 김보희, 「소비에트 시기 고려극장의 역사와 음악 활동 Ⅰ: 원동 시기를 중심으로」(『한국음악연구』46, 한국국악학회, 2009)
  • 「공훈 배우의 창작의 길」(『레닌기치』, 1979.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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