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연

원어 항목명 Ким Хак Ён
영문 Kim Hakyeon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알마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51년
수학 시기/일시 1971년
수학 시기/일시 1975년
활동 시기/일시 1976년
몰년 시기/일시 2002년
출생지 카자흐스탄
학교|수학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활동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원어 항목명 Ким Хак Ён
성격 배우
성별
정의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에서 활동한 고려인 공훈 배우.

개설

김학연[1951~2002]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 있는 고려극장의 배우 3세대이며, 카자흐스탄 공훈 배우이다. 김학연은 배역이 서정적이든 희극적이든 모든 역할을 잘 소화하는 배우였다. 한진의 희곡 「살아 있는 부처」에서 맡은 양길 역은 관객들을 감동시킨 대표적인 작품이다.

활동 사항

1971년 고려극장 조정구 총장의 노력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예술대학에 조선 연기과가 설립되자 김학연은 신 블라디미르, 최메리, 김 갈리나 등과 함께 입학하여 1975년에 졸업하였다. 이듬해인 1976년 연극 「돌아와라 내 사랑」에 박 마이야, 김 갈리나, 김 류드밀라, 송 마이야 등의 신인 배우들과 함께 출연하여 주인공 월로자의 아들 역을 맡았다. 그 후 몰리에르(Moliere)의 고전극 「타르튜프」에 출연하였으며, 골도니의 희곡 「두 상전의 하인」에서 주인공 트루화디노 역, 자도릐늬의 희곡 「마지막 시도」에서 안드레이 역을 훌륭하게 수행하였다. 한진의 희곡 「살아 있는 부처」에서 김학연은 오만하고 독선적이지만 무례한 자들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정의를 사랑하는 양길의 모순 많은 성격을 무대에서 잘 묘사하여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학연은 즉흥 연기도 뛰어났으며 주인공의 성품과 내면세계를 적절하게 표현할 줄 아는 배우였다.

1991년 소련 붕괴 이후 경제적 어려움과 창작에 대한 불만족으로 고려극장을 떠난 김학연은 카자흐스탄에서 사업을 벌였으나 실패하여 한국으로 건너갔다. 김학연은 한국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다가 2002년 사망하였다.

참고문헌
  • 최영근 외, 『고려극장의 역사』(알마티: 라리테트, 2007)
  • 『흐르는 강물처럼, 사진으로 보는 고려극장 66년(1932~1998)』(고려극장 66주년 편집위원회, 1998)
  • 「신인 배우들이 출연한 새 연극」(『레닌기치』, 1976.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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