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Ким Владимир Егорови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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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알마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출생 시기/일시 | 193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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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시기/일시 | 1955년~1960년 |
활동 시기/일시 | 1960년~1995년 |
몰년 시기/일시 | 1997년 |
출생지 | 러시아 연해주 올리가 지역 |
학교|수학지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
활동지 |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파파니나 거리 70-1 |
원어 항목명 | Ким Владимир Егорович |
성격 | 예술인 |
대표 경력 | 카자흐스탄 고려극장 극장장 |
소련 시기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에서 배우와 연출로 활동한 고려인 2세 출신 연극 예술가.
김 블라디미르 예고로비치[1936~1997]은 고려인 2세로,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인민배우이며 고려극장 극장장과 총예술감독을 역임하면서 50여 작품을 무대에 올린 연극 배우이자 연출가이었다.
부인 박 쏘야는 고려극장의 배우였다.
김 블라디미르 예고로비치는 1936년 연해주 올리가 지역에서 태어나 1955~1960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극장예술대학에서 수학하였고,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고려극장에 배치되었다. 1960년부터 1995년까지 50여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카자흐스탄의 희곡 작가인 M. 아우에소브의 작품 「코블란드」에서 주인공 코블란드 역을, 연성용의 작품 「춘향전」에서 변사도 역을, 맹동욱의 작품 「북쪽길」에서 십장 역을 맡았다. 1990년 블라지미르의 작품 「강제 이주 열차-37」의 연출을 맡았다. 한 고려인 지식인이 ‘이 연극은 민족 간의 갈등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카자흐스탄 공화국 문화성에 문제 제기를 하였지만 다수 고려인들이 찬사를 보냈고 전문 무대 예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997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작고하였다.
1975년 명예 표창을 받았고, 1983년 카자흐스탄 공화국으로부터 인민 배우 칭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