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고택

한자 崔在亨故宅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터
지역 러시아 연해주지방 우수리스크시 볼로다르스코보 거리[알렉산드롭스코이] 38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4년
소재지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시 볼로다르스코보 거리 38
원어 주소 ул. Володарского 38, Уссурийск,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Россия
영문 주소 st. Volodarskogo, 38, Ussuriysk, Primorskiy kray, Russia
GPS 좌표 43°47'29.5"N 131°56'42.5"E
정의

1920년 재러 한인 독립운동가 최재형이 순국하기 전까지 살던 집.

개설

최재형 고택최재형이 1919년부터 1920년 4월 일본군에게 끌려갈 때까지 살던 곳이다.

위치

최재형 고택의 위치는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시 볼로다르스코보 거리 38[알렉산드롭스코이]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최재형 고택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반병률 교수가 2004년에 발굴을 진행했다. 당시 러시아에 거주하고 있었던 최재형 후손들의 증언과 현지 박물관에 보관된 자료 고증 등을 통해 최재형이 거주했던 집이 확인되었다. 최재형 고택 발굴에는 11명에 달했던 최재형의 후손 중 9번째 딸인 고 최 류드밀라 페트로브나가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2000년에 그려놓았던 약도와 현재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최재형의 막내딸 최 엘리자베타 페트러브나 등의 증언이 있었다. 또한 최재형의 손자 최 발렌친 발렌치노비치와 함께 약도, 증언 및 우수리스크시 박물관에 소장된 자료를 토대로 고택을 발굴했다.

현황

당시 가옥의 원형을 대체로 잘 보존하고 있다.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으로 철제 안내판을 도로 쪽 벽면에 부착해 놓았다. 안내판에는 태극기와 러시아 양국 국기 아래에 “최재형의 집. 이 집은 연해주의 대표적 항일 운동가이며 전로한족중앙총회 명예 회장으로 활동하였던 최재형 선생이 1919년부터 1920년 4월 일본 헌병대에 의해 학살되기 전까지 거주하였던 곳이다.”라는 안내문[한글, 러시아어 병기]이 소개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최재형은 러시아 연해주 한인 사회의 최고 지도자인 동시에 저명한 독립운동가였다. 최도헌(都憲)으로 불리며 거부였던 최재형은 사재를 독립운동 자금으로 제공하면서 이범윤과 함께 연해주 의병의 최고 지도자가 되었다. 1919년에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수립되자 초대 재무 총장에 선임되었다. 하지만 러시아 연해주를 침공한 일본군이 1920년 4월 참변을 일으켰을 때 최재형 고택에서 일본군에 붙잡혀 김이직·엄주필 등과 함께 총살당해 순국하고 말았다.

최재형 고택최재형이 순국 전에 거주했던 집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 김주용, 「러시아 연해주 지역 한국 독립운동 사적지 현황과 활용 방안」(『동국사학』57, 동국역사문화연구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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