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Советско-американское соглашение о репатриаци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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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 Repatriation of Japanese Nationals from Soviet and Soviet Controlled Territories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조약과 회담 |
지역 | 러시아 |
체결|제정 시기/일시 | 1946년 12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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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Советско-американское соглашение о репатриации |
성격 | 협약 |
조약/회담 당사자 | 미국|소련 |
1946년 12월 19일 일본인과 한국인의 본국 송환을 위해 미국과 소련이 체결한 협약.
소련지구귀환미소협정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사할린과 쿠릴 열도에 남게 된 일본인, 일본에 남게 된 한국인의 본국 송환을 위해 1946년 12월 19일 미국과 소련이 체결한 협약이다.
소련지구귀환미소협정의 내용은 소련 통치 지역의 일본인 전쟁 포로와 일본 시민권자는 자유 의지에 따라 일본으로 송환하고 일본 지역에 체류 중인 한국인 중 38선 북쪽 지역 출신의 한국인 10,000명을 북한으로 송환한다는 것이었다.
소련지구귀환미소협정 체결 당시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 이전인 미군정 시기로 재외 한국인을 보호할 능력이 없고 미군정은 대한민국의 질서 유지를 이유로 재외 한인의 귀환에 소극적임은 물론 식량과 주택 사정을 들어 귀환 계획에 부정적이었음이 드러났다. 소련지구귀환미소협정은 결국 ‘사할린 한인’을 조국은 있으나 국적이 없는 무국적자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