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사회주의 노동 영웅

영문 Uzbekistani Koreans-Heroes of Socialist Labor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우즈베키스탄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정의

우즈베키스탄의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사회주의 건설을 위해 뛰어난 업적을 이룬 고려인에게 소비에트연방 정부가 수여한 칭호.

개설

사회주의 노동 영웅 칭호는 1938년부터 1991년까지 존속했던 상이며, 1938년 12월 27일 자 소비에트연방 최고회의 간부회 지령 ‘사회주의 노동 영웅 칭호의 설치에 대하여’를 근거로 제정되었다. 사회주의 노동 영웅 칭호는 소비에트연방에서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예우로서 공업, 농업, 운수업, 무역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사람, 위대한 학문적 발견이나 발명을 한 사람에게 수여하였으며 수상자는 레닌 훈장과 소비에트연방 최고회의 간부회 표창장을 함께 받았다. 사회주의 노동 영웅 칭호를 두 번 받은 사람이 태어난 지역의 주민 밀집 거주지에는 동제 흉상을 세워 주고 법률이 정한 면세 특혜를 주었다.

소련의 전체 고려인 중에서 총 209명이 수상하였는데, 유일하게 두 차례 수상한 인물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북극성 콜호즈의 김병화 회장이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총 139명의 사회주의 노동 영웅이 있었다. 1948년 김병화 회장은 목화 재배의 우수자로 고려인 최초로 사회주의 노동 영웅 칭호를 받았으며 1951년에 두 번째 칭호를 받았다. 1949년에 18명, 1950년에 16명, 1951년에 79명, 1953년에 11명 등 1949년부터 1953년 사이에 고려인 사회주의 노동 영웅이 집중적으로 배출되었다. 북극성[25명], 드미트로프[21명], 스베르들로프[21명], 미코얀[18명], 프라브다[9명]를 비롯해 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의 치르칙에 있는 콜호즈에서 고려인 사회주의 노동 영웅이 나왔다. 1953년 이후에는 간헐적으로 한두 명씩 배출되었다.

고려인 노동 영웅들

사회주의 노동 영웅 칭호를 수상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은 11개 농장의 65명이다. 농장별 사회주의 노동 영웅 수상 고려인은 다음과 같다.

타슈켄트주 니즈네 치르칙스크 지역 ‘부덴’ 농장에서 안봉순, 예가이 니콜라이, 강 바실리 세묘노비치, 강 트로핌, 김 아나톨리, 김금선, 전기태가 받았다.

타슈켄트주 니즈네 치르칙스크 지역 ‘마코얀’ 농장에서 안수영, 김영환, 김 트로핌, 김천석, 리 알렉산드르, 리명학, 리 표트르[1931년생], 박인복, 박 모이세이, 박문심, 박 니콜라이[1928년생], 박채록, 최 겐나지, 최 니콜라이가 받았다.

타슈켄트주 니즈네 치르칙스크 지역 ‘드미트로프’ 농장에서 데 아나톨리, 김인범, 김학선, 리도현, 리 표트르[1925년생], 류익주, 박준결, 박학선, 정 블라디미르, 혜정열이 받았다.

타슈켄트주 니즈네 치르칙스크 지역 ‘새로운 도정[Новый путь]’ 농장에서 김 바실리가 받았다.

타슈켄트주 니즈네 치르칙스크 지역 ‘별[Звезда]’ 농장에서 김상복이 받았다.

타슈켄트주 니즈네 치르칙스크 지역 ‘새로운 삶[Новая жизнь]’ 농장에서 최 세르게이, 신 콘스탄틴, 유가이 만덴이 받았다.

타슈켄트주 스레드네 치르칙스크 지역 ‘북극성’ 농장에서 김병화, 원명산, 김병규, 김성수, 리 기르센, 리영선, 리승봉, 박봉춘, 송춘화, 정만복, 정병훈, 혜동윤, 혜림, 혜 세르게이가 받았다.

타슈켄트주 스레드네 치르칙스크 지역 ‘북방의 등대’ 농장에서 박영옥이 받았다.

타슈켄트주 베르흐네 치르칙스크 지역 ‘스베르들로프’ 농장에서 김 알렉산드르 이바노비치, 김계순, 김동국, 김남국, 김 표도르 도로페예비치, 김현수, 리 콘스탄틴(마코로비치), 리천금, 박 바실리가 받았다.

타슈켄트주 베르흐네 치르칙스크 지역 ‘프라우다’ 농장에서 김영택, 김병철, 리봉식, 박권순이 받았다.

타슈켄트주 베르흐네 치르칙스크 지역 ‘제1 베르흐네 치르칙스크 엠테에스’ 농장에서 최 이반[1914년생]이 받았다.

참고문헌
  • Ким Брутт, 『Корейцы Узбекистана: Кто есть кто』(Ташкент-Сеул, 1999)
  • Ким Пётр Геронивич, 『Корейцы республики Узбекистан』(Ташкент: Узбекистон,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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