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Раздольно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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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蛤蟆塘 |
영문 | Razdolnoy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러시아 연해주지방 라즈돌리노예 |
시대 | 근대/개항기|근대/일제 강점기 |
개설 시기/일시 | 186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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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Раздольное |
원어 주소 | Россия,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надеждинский район[러시아 연해주 나데즈딘스키 지역] |
성격 | 한인마을 |
인구[남/여] | 8,197명[2011] |
1860년대 러시아 연해주의 라즈돌노예 강가에 형성된 재러 한인 마을.
하마탕(蛤蟆塘)은 1937년 강제 이주 당시 첫 기차가 떠났던 재러 한인 마을이다.
러시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해삼위]-우수리스크[소왕령]을 이어주는 도로와 연추로 내려가는 길이 만나는 삼거리의 라즈돌노예 일대가 과거 하마탕으로 불리었다. 1860년대에 러시아 병영을 따라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1890년대에 제작된 『아국여지도(俄國輿地圖)』에 의하면 서남으로 연추영(煙秋營)까지는 약 192㎞[480리], 남쪽으로 해삼위까지 84㎞[210리], 북쪽으로 송왕령까지 36㎞[90리] 상거해 있다고 적었다. 또 서쪽으로 큰 강을 끼고 동쪽으로 산등성이에 접해 있는 지세이며, 연추, 목허우로 내려가는 길목이라고 기록해 놓았다.
라즈돌노예강을 따라서 약 14㎞ 정도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연해주에서 가장 긴 도시이고, 러시아에서 가장 긴 도시 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