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질오르다

원어 항목명 Кзылорд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주 크질오르다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원어 항목명 Кзылорда
면적 240㎢
인구[남/여] 265,455명[2017년]
정의

1937년 카자흐스탄 강제 이주 고려인이 밀집되어 살던 도시이자 행정 구역.

개설

스탈린의 민족 정책에 의해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당한 고려인들이 정착한 도시 중 하나이다. 연해주에 있던 고려사범대학과 레닌기치[선봉]신문사, 고려극장이 크질오르다에 재건되었고, 제3 인터내셔날, 선봉과 같은 고려인 집단 농장들이 생겨나면서 고려인 사회의 중심지가 되었다.

명칭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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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 및 변천

1937년 강제 이주 당시 중앙아시아 고려인 사회의 중심지로 선정되어 연해주 고려인 사회의 대표적인 기관들이 크질오르다로 이전되었다. 따라서 현재 크질오르다의 고려인들은 최초의 기착지인 우슈토베보다 크질오르다를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의 상징적인 도시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강제 이주 정책 이후 고려인 사회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나 점차 알마티로 그 자리를 내주었다. 고려극장을 비롯해, 신문사 등 고려인 정체성이 담긴 기관들이 알마티로 옮겨 가면서 고려인의 거주지도 이전되었다.

자연환경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중부 도시로 벼농사가 가능한 지역이다.

현황

크질오르다에는 크질오르다에서 운명을 달리한 홍범도계봉우의 이름을 딴 거리가 있으며, 홍범도장군추모공원에는 홍범도계봉우의 비석이 있다. 제3 인터내셔날 집단 농장은 아직도 수십 가구가 남아 마을을 이루고 있지만 고려인은 거의 없는 상태이고, 선봉 집단 농장도 소수의 고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는 상황에서 지방 도시 크질오르다는 점점 공동화되고있으며, 고려인 사회도 해체되고 있다.

참고문헌
  • 임영상 외, 『고려인 사회의 변화와 한민족-소련 해체 이후』(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 2005)
  • 이복규,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생애담 연구』(지식과교양,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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