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칼팍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

원어 항목명 Каракалпакская Автономн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우즈베키스탄 카라칼팍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원어 항목명 Каракалпакская Автономн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면적 164,900㎢
인구[남/여] 1,711,800명[2013년 통계]
정의

1938년 고려인들이 강제 이주된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근처의 자치 공화국.

개설

우즈베키스탄 내 카라칼팍 자치공화국[현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에는 카자흐계 민족인 카라칼파크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따라서 이곳의 환경은 일반적인 우즈베키스탄과 차이가 있다.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은 카라칼팍어와 우즈베크어만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강제 이주 초기에 러시아어에 익숙한 고려인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었다. 카라칼팍 자치공화국은 풍토병이 심해서 고려인이 질병으로 다수 사망하기도 했다. 고려인들이 이주했을 당시 카라칼팍 자치공화국에는 인구 1만 명 당 의사 1명이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카라칼팍 자치공화국으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은 1937년 11월에 스탈린에게 편지를 보내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소련 정부는 별 다른 개선책을 주지 않았다.

형성 및 변천

1938년 4월과 5월에 1,956 개의 집단 농장이 카라칼팍 자치공화국으로 이전해 왔다. 그중 고려인 농업 집단 농장은 4개였다. 그리고 11개의 고려인 어업 집단 농장도 카라칼팍 자치공화국으로 이전해 왔다. 카라칼팍 자치공화국에서 고려인에게 할당된 토지는 대략 45,300㎡에서 88,600㎡ 정도였다. 카라칼팍 자치공화국에 사는 고려인은 집단 농장을 중심으로 적응해 갔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은 아랄해가 고갈되면서 환경 오염이 극심하였다. 고려인도 아랄해 오염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있다.

현황

다른 지역의 고려인 사회와 마찬가지로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의 고려인 역시 이주 1세대가 집단 농장을 중심으로 정착하고 다음 세대는 안정적으로 공부하여 전문직으로 진출하였다. 그러나 기회가 되면 아랄해 오염 문제로부터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고려인들은 1991년 우즈베키스탄이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후에 다수가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혹은 다른 도시로 이주하였다. 현재 카라칼팍스탄 자치공화국의 고려인은 약 8,000명 정도이다.

참고문헌
  • Петр Геронович Ким, 『Корейцы Республики Узбекистан: История и современность.』(Ташкент: Узбекистон,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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