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한인거리

원어 항목명 Ленинградская улица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러시아 자바이칼지방 치타시 레닌그라드 거리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885년
증설|폐설 시기/일시 1937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7년
원어 항목명 Ленинградская улица
원어 주소 Россия, Забайкальский край, Чита, Ленинградская улица
정의

1885년부터 러시아 자바이칼주 치타시에 있었던 한인 거리.

개설

치타시는 1910년대 시베리아 중부 자바이칼주의 주도로서 행정의 중심지였으며 거주 한인도 대략 120~130명이 되었다. 당시 한인들은 주로 농업, 상업, 담배말이, 세탁소 등에 종사하였다. 한인들의 직업은 농업이 주를 이루었고 그중 감자 농사가 절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대한인국민회 시베리아총회는 이주 한인 사회의 실업을 발전시켜 자유와 평등을 제창하고 동포의 영예를 증진함으로써 조국의 광복을 목적으로 하였다. 미국 국민회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파견된 후 1910년대 치타로 이동한 이강대한인국민회 시베리아총회 기관지 『대한인정교보』 발행인으로서, 이광수는 주필로서 민족의식 고취에 진력을 다했다. 치타시는 교통이 편리하였기 때문에 많은 한인들이 활동했는데 특히 안창호와 가까운 인사들, 평안도 출신 기독교인들의 활동 거점이기도 하였다.

변천

19세기부터 한인들은 치타시에 정착해서 살았고, 1885년부터 한인들이 모여 사는 지역을 한인 거리[Корейская улица]라고 불렸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한인 거리라는 말은 더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고, 그 대신 1937년에 레닌 거리[Лениниская улица]로 불렸다. 1939년에 현대적인 명칭의 거리인 레닌의 거리[улица Ленина]가 생겼고, 1957년에 레닌 거리[Лениниская улица]는 레닌그라드 거리[улица Ленинградская]로 변경되었다.

참고문헌
  • 박환, 『항일 유적과 함께하는 러시아 기행』(국학자료원, 2002)
  •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http://oversea.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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