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文学芸術[別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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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學藝術[別冊]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63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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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6년 5월 |
원어 항목명 | 文学芸術[別冊] |
발행인 |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中央常任委員会) |
총호수 | 2호 |
1963년과 1966년 2회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가 발간한 『문학예술』의 별책.
『문학예술』 별책 1호에서는 ‘조국으로의 자유 왕래를 실현하기 위하여’라는 특집이 다루어졌다. 별책에 실린 모든 작품이 같은 주제로 일관되어 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가 1963년 5월 일본 정부를 상대로 자유 왕래 요청 운동을 개시하는 과정에서 기획·발간되었다. 편집 후기에 따르면 별책 1호의 간행 목적은 “우리들의 절실한 소원을 더욱 많은 일본 인민에게 호소하고, 일본 정부의 완고한 태도를 개선시키기 위해, 더욱 강력한 언론의 고조를 촉구하기 위해서”이다. 조국 왕래를 요구하는 북한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성명, 자유 왕래를 바라는 재일 조선인의 에세이, 좌담회 ‘조국으로의 자유 왕래를 말한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예술』 별책 2호에서는 ‘민족 교육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는 특집이 다루어졌다. 편집 후기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외국인 학교의 교육이 일본의 국익에 유해하다는 이유로 재일 조선인의 교육을 일본화하려는 정치적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의 본질을 한 명이라도 많은 일본인에게 전하고, 연대의 힘을 조금이라도 확대하고 강화해야 한다.”라는 목적에서, 민족 교육으로 주제를 한정해 일본어판 별책으로 창간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의 ‘학교 교육법 일부 개정안’과 ‘외국인 학교 제도’에 대한 북한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의 성명, 재일 조선인의 투고, 「일본의 문학자는 발신한다」 편에는 일본 문학자들이 재일 조선인의 교육 문제를 일본인 자신의 문제로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투고 등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