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

원어 항목명 文学芸術
한자 文学藝術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일본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60년 1월
원어 항목명 文学芸術
관련 인물 남시우(南時雨)|허남기(許南麒)|강준(姜舜)|김민(金民)|김석범(金石範)|박원준(朴元俊)|이은직(李殷直)|김재남(金在南)|임경상(林炅相)
창간인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中央常任委員会)
발행인 윤병옥(尹炳玉)
총호수 통권 100호
정의

1960년 1월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가 발간한 문예 잡지.

창간 경위

1959년 6월 설립된 문학·연극·음악·무용·미술·영화 등 문화 단체의 연합체인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가 1960년 1월 『문학예술』창간호를 발행하였다. 발행인은 윤병옥(尹炳玉), 발행소는 문학예술사이다. 창간호의 권두언에서, 재일 동포의 창조 성과를 반영하며, 북한의 사회주의 문학 예술 성과를 계통적으로 반영하고, 남한 동포의 처참한 처지와 남한의 문학 예술 실정을 계통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일 동포의 사상 교양과 비평 활동 강화, “조선 노동당의 문예 정책을 체특하며 총련의 문교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현” 등을 내걸었다.

형태

총 쪽수는 94쪽, 정가 80엔이었다. 격월간 발행이라고 되어 있지만 2~3개월에 한 번 발행되었다.

구성/내용

『문학예술』은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의 기관지로서 약 30년 동안 총 100호를 간행했다. 소설 126편, 시 629편, 수필·수기 89편, 동요·동시 54편, 평론 22편, 노래 246편, 희곡·영화 34편, 가사 41편, 재담·만담 12편을 실었다. 남시우(南時雨), 허남기(許南麒), 강준(姜舜), 김민(金民), 김석범(金石範), 박원준(朴元俊), 이은직(李殷直), 김재남(金在南), 임경상(林炅相) 등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구성원들이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했다. 작품의 주제로는, 북한 공민으로서의 긍지, 귀국 실현의 기쁨, 한미 정권 비판, 고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국 민중을 향한 동정과 공감, 재일 조선인의 생활 묘사 등이었다. 월경·이산과 관련된 재일 조선인의 삶을 그린 작품이 많은 것도 특징적이다.

참고문헌
  • 손지원, 「조국을 노래한 재일 조선 시문학 연구(4)」(『겨레문학』4,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문학부, 2001)
  • 『在日朝鮮人文学資料集: 一九五四~七〇』(緑蔭書房, 2016)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