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文芸活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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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藝活動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60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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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文芸活動 |
관련 인물 | 김석범(金石範)|홍윤표(洪允杓)|이철규(李哲珪)|조남두(趙南斗)|정인(鄭仁)|김재남(金在南) |
1960년 7월 창간된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오사카지부 기관지.
『문예활동』은 1960년 7월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오사카지부 기관지로 창간되었으며, 재정적 어려움 등의 원인으로 1년 만인 1961년 8월에 제2호가 발간되었다. 이후1년에 4회 계간지로 발간하는 것으로 방침이 바뀌었다.
『문예활동』의 발간 취지는 제2호에 실린 권두언(卷頭言)에서 엿볼 수 있다. 권두언에 따르면 “우리는 문학자 혹은 예술가이기 전에 우선 같은 겨레라는 민족적인 입장에 서서 남반부 사태에 대치하며, 반파쇼,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투쟁을 견결히 전개해야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편집 후기에는 발간 목적으로 “재일 동포들의 귀국, 단합 운동, 평화적 통일 운동, 남반부 인민들의 투쟁 등 형상화” 등이 거론되어 있다. 편집 위원은 김석범(金石範), 홍윤표(洪允杓), 이철규(李哲珪), 조남두(趙南斗), 정인(鄭仁), 김재남(金在南) 등이 있었다.
『문예활동』에 실린 작품의 종류를 보면 크게 소설, 시, 수필, 평론 등이 있었다. 「미군 지프차에 치여 죽은 소년」, 「대포와 꽃」, 「망할 놈과 망할 놈의 세상」, 「전향과 문학」 등 사상적·정치적 성격을 강하게 내포한 작품이 주로 게재되었다.
『문예활동』의 종간 사유는 미상이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오사카지부는 『불씨』라는 문예지를 발간하여 이후 활동을 계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