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

원어 항목명 ムルレ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일본 도쿄도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89년 12월 3일
원어 항목명 ムルレ
정의

1989년 12월 3일 일본 도쿄도 조후물레회에서 발행하는 재일 한인 관련 소식지.

개설

『물레』를 발행하는 조후물레회[調布ムルレの会]는 함께 살아가는 길, 사회를 지향하고 차별 사회를 철폐하기 1987년 4월 발족하였다. 『물레』 창간호에 의하면 “재일 한인과 재일 조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는 운동을 지도해 온 물레의 회(会)를 계승”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제호 ‘물레’는 한국어의 실을 만들어 내는 기구에서 차용한 것으로 실을 만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한국의 특산물을 상징하고 있다.

창간 경위

『물레』는 조후물레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한국 관련 역사와 교육 강좌, 재일 한인의 차별과 관련된 문제, 한국과 관련된 문화와 유학생 교류, 한국어 강좌 등을 소개하기 위해 창간하였다.

형태

『물레』의 판형은 46배 판형이며, 본문은 일본어, 4면에서 8면으로 격월로 발행하였다. 제호는 한글 ‘물레’로 되어 있으며, 물레 그림을 곁들이고 있다.

구성/내용

『물레』의 내용은 4면과 6면에 다소 차이가 있다. 4면을 기준으로 볼 때 1면은 사설, 2면은 회원의 동정을 소개하는 창 또는 마당, 3면은 한국과 관련된 역사 코너, 4면은 물레회에서 주최하는 강좌 등을 소개하고 있다. 창간호는 「조후물레회의 회보 물레 간행에 즈음하여」, 2면과 3면은 유학생의 생활, 4면은 인포메이션과 편집 후기, 판권 등으로 구성되었다. 100호의 경우 1면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재일조선인총연합회의 최근 동향, 2면은 회원의 소리, 3면은 고대사에서 본 현대/현대서 본 고대, 4면은 100회 특집 강좌 안내로 편집되었다. 최근호인 158호[2017년 7월 발행]는 세월호 침몰로 본 한일, 2면은 한일 교류의 장, 3면은 오덕수 감독의 추모 『재일』 상영, 4면은 인포메이션과 회원 동정의 창으로 구성되었다.

변천과 현황

『물레』 창간호 발행소는 일본 도쿄도 조후시[調 布市] 다마가와[多摩川] 2017-1 강영일의 집이었으며, 99호 이후는 조후시[調布市] 오시마정[小島町] 3-90-3 오구보 와코[大久保和子]의 집으로 변경되었다. 『물레』는 2017년 7월 158호를 발행하였다.

참고문헌
  • 『물레』 창간호~158호(조후물레회, 198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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