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非国民のすす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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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간행 시기/일시 | 1985년 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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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非国民のすすめ |
저자 | 이누마 지로[飯沼二郎] |
1985년 출간된 일본의 농학자이자 시민운동가인 이누마 지로가 쓴 『재일 조선인을 이야기하다』 시리즈의 제3권.
『비국민의 권고[〈非国民〉のすすめ]』의 편자 이누마 지로[飯沼二郎][1918. 3. 20~2005. 9. 24]는 일본 도쿄도[東京都] 출신으로 일본의 저명한 농학자이자 시민운동가이다. 전공은 농업경제학과 농업사로 1981년 교토대학[京都大学] 교수로 정년 퇴임하였다.
『비국민의 권고』는 이누마가 1969년부터 1981년 11월까지 12년간 발행한 잡지 『조선인(朝鮮人)』에 연재한 7편의 좌담회와 관련 논문 두 편을 수록한 것이다. 이외에도 「역사 속의 일본인과 조선인[歴史のなかの日本人と朝鮮人]」, 「일본어는 일본인의 것인가[日本語は日本人のものか]」, 「김희로가 제기한 것[金嬉老のつきつけたもの]」, 「김지하 재판에 관련해서[金芝河裁判に関連して]」, 「정치 망명과 시민운동[政治亡命と市民運動]」, 「나와 재일 한국 조선인 문제[私と在日韓国朝鮮人問題]」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재일 한인의 권리와 생활을 지키기 위한 운동은 동시에 일본인이 파시즘과 침략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한 투쟁이기도 하다는 이누마 지로의 시점에서 편집된 것이다.
이누마 지로는 『재일 조선인을 이야기하다[在日朝鮮人を語る]』 시리즈 전 3권을 출판하였다. 제1권 『재일 문화와 사상[在日の文化と思想]』은 재일 한국 조선인의 생활에 대해서, 제2권 『70만 인의 궤적[七十万人の軌跡]』은 재일 한국 조선인의 문화와 사상에 대해서, 제3권 『비국민의 권고[〈非国民〉のすすめ]』는 일본 사회에서 재일 한국 조선인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