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東洋経済日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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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洋經濟日報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 2-12-12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46년 4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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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간행처 |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 2-12-12 |
원어 항목명 | 東洋経済日報 |
관련 인물 | 박철(朴徹) |
URL | http://www.toyo-keizai.co.jp |
1946년 일본 오사카시에서 창간된 재일 한인 발행 경제지.
『동양경제일보』는 1945년 12월 ‘한국 건국 촉진 청년 동맹’에 가맹해 관서 지방 간부로 활약한 박철(朴徹)을 중심으로, 오사카시[大阪市] 니시구[西區] 시나노바시[信濃橋]에서 간행되었다. 재일 한인의 권익 향상과 한국과 일본의 친선 우호를 지향하며 기업에 상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창간 목적이다.
대판[일반적인 신문 크기] 8~32면으로 주간[매주 금요일]에 발행하고 있다.
『동양경제일보』는 주로 한국과 일본 기업 정보와 경제와 문화, 사회 문제를 다룬다. 1년에 20회 정도 산업별 특집호를 발행하며, 한국과 일본의 기업 정보를 담은 책이나 상호 기술 교류를 위한 책 등도 발간하고 있다. 대표 책으로는 약 6,000여 곳의 한일 기업 정보와 한국 경제 산업 관계 통계를 담은 『동양회사연감(東洋會社年鑑)』과 『경역문명상회도록(京域文明商會·圖錄)』, 『이조 공예와 옛 도자기의 미[李朝工藝와 古陶의 美]』, 『동경한국상장회사정보(東京·韓国上場會社 情報)』 등이다.
『동양경제일보』는 1946년 창간되어 본격적인 경제지의 성격을 띠기 시작한 것은 1955년부터이다. 1955년 나고야와 부산에 지국을 개설했는데, 부산 지국 개설은 재일 한인이 발행한 신문으로서는 최초이다. 1960년에는 도쿄에 진출하였다. 1961년 서울 지사를 설치하고 문화 공보부로부터 지사 설치 허가[제6호]를 받아 한일 양국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연락망을 정비·확충했다. 2017년에는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구독자는 일본 관공서나 기업, 재계 인사 및 한국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과 재일 한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