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신문』

원어 항목명 共同新聞
한자 共同 新聞
분야 문화·교육/언론·출판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일본 오사카부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58년 1월 1일
개칭 시기/일시 1963년
개칭 시기/일시 1968년 3월
원어 항목명 共同新聞
관련 인물 소무원(蘇武源)|이기우(李杞雨)
창간인 소무원(蘇武源)
정의

1958년 일본 오사카부에서 발행된 재일 한인 신문.

형태

1주 1회 일본어로 8면씩 발행하고 있다.

구성/내용

『공동신문』은 재일 한인 사회와 한국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공동신문』의 기본 방침은 한일 양국의 친선과 본국[한국]의 번영, 재일 한인의 인권 보호이다. 한일 회담이 진행되고 있을 때 『공동신문』은 한일 회담에 반대하는 조총련계를 비판하는 입장을 취했 한일 국교 정상화 후에는 주로 일본 전국에 있는 재일 한인의 활동을 상세히 전달하며 재일 한인의 이익 옹호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변천과 현황

1958년 1월 1일 주간 『오사카보지신문(大阪報知新聞)』으로 창간됐다. 창간인은 소무원(蘇武源)이며 초대 편집국장은 이기우(李杞雨)가 맡았다. 1963년에 『일한보지신문(日韓報知新聞)』으로 개칭했다. 지금의 『공동신문』이라는 이름은 1968년 3월 1일에 바뀐 것이다. 『민단 40년사』에 따르면 개칭 이유가 한국 측의 요청 때문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요청 기관은 나오지 않는다. 본사는 오사카에 있으며, 도쿄[東京], 교토[京都], 규슈[九州] 등 9개소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동에 있다.

의의와 평가

『공동신문』은 1966년 여름 한국신문기자협회와 연계해 한국의 일간지 기자 13명을 일본에 초대하였다. 일본의 오사카, 고베[神戶], 교토, 나라[奈良]를 견학하며 일본과 재일 한인 사회를 파악하도록 하는 등 한국 언론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였다. 1967년에는 가고시마[鹿兒島]부터 홋카이도[北海道]까지 일본 전 지역에 기자를 파견해 재일 한인의 생활과 민단의 발자취를 취재하였다. 취재 내용을 『민단의 참모습』이라는 제목으로 1년 동안 연재해 자료적인 제공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문헌
  • 『民團四十年史』(在日本大韓民國居留民團,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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