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朝鮮画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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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鮮畵報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6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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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종간 시기/일시 | 1997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6년 |
원어 항목명 | 朝鮮画報 |
창간인 | 조선 화보사(朝鮮画報社) |
발행인 | 조선 신보사(朝鮮新報社) |
총호수 | 통권 421호 |
1962년부터 1997년까지 조선 총련의 사업체인 조선화보사가 발행한 일본어 잡지.
1962년에 월간지로 발행된 잡지로, 북한과 일본의 우호와 북한의 동향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1996년 계간지로 발행되다가 1997년에 휴간되었다.
1962년 4월 김일성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조선화보사(朝鮮画報社)가 설립되어, 1962년 잡지 『조선화보』를 발간하였다. 창간호는 ‘김일성 원수 탄생 50주년 기념 특집호’로 꾸며졌다.
월 1회 발행되는 월간지였으며, 통권 제418호부터는 계간지로 발간 형태가 변경되었다.
발간 취지나 편집 방침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으나, 북한과 일본 양국의 우호 촉진, 북한의 동향, 조선의 문화 소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기사 내용은 사진과 글을 통해 북한의 산업, 문화, 예술, 교육 등의 모습을 소개하는 내용 뿐만 아니라 재일 조선인의 동향을 전하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독자의 목소리’란에서는 노동조합, 북일 우호를 내세우는 단체와 관련된 일본인과 이른바 진보적 지식인의 편지가 게재되었다. 총련의 우호 단체를 통해서 일본인 독자를 확보하고 있었던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1996년 5월 통권 제417호까지 월1회 발행하던 월간지였으나, 통권 제418호부터는 연 4회 발행하는 계간지로 변경되었다. 1996년부터 조선신보사(朝鮮新報社)에서 편집 및 발행을 이어 갔다. 1997년 평양에서 개최된 김정일의 조선 노동당 총서기 취임 행사의 모습을 특집으로 다룬 1997년 겨울호[통권 421호]를 마지막으로 휴간된 것으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