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済州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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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島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89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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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종간 시기/일시 | 1996년 5월 |
속간 시기/일시 | 2004년 10월 |
원어 항목명 | 済州島 |
관련 인물 | 고이삼(高二三)|김민주(金民柱)|양성종(梁聖宗)|송창빈(宋昌彬)|김병오(金昺吾)|김태형(金泰衡)|송영식(宋栄植)|김병오(金炳五)|문경수(文京洙)|한성현(韓聖炫)|김명미(金明美)|김양숙(金良淑)|무라카미 나오코[村上尚子] |
발행인 | 탐라연구회(耽羅研究会) |
총호수 | 10호 |
1989년 4월 제주도 출신 재일 한인들의 탐라연구회에서 창간하여 2006년 3월 제10호까지 발행한 일본어 잡지.
탐라연구회가 발행한 일본어 잡지로 1989년부터 연 1회 정도로 발행되다가 1996년 휴간되었다. 2004년 제9호로 속간되고 2006년 3월 탐라연구회 10주년 기념호인 제10호가 발행되었다.
1987년 설립된 탐라연구회는 회보를 통해 제주 대학교 관계자들이 집필한 역사, 지리, 고고학 연구 논문을 일본어로 번역해 소개하는 작업을 하였다. 또한 탐라연구회는 제주도 출신 재일 한국인 2세와 3세 편집 위원이 중심이 되어 ‘재일 제주도민의 역사와 생활을 배경으로, 내외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탐라연구회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재일 제주도민의 생활을 기록한 일본어 잡지 『제주도』를 1989년 4월 발간하였다.
1년에 1~2호 정도 발행되었으며 매호 100쪽 내외의 분량이다.
『제주도』의 편집 위원으로는 고이삼(高二三), 김민주(金民柱)[1호, 9~10호], 양성종(梁聖宗)[1~5호, 9~10호], 송창빈(宋昌彬)[1~5호], 김병오(金昺吾)[2~6호], 김태형(金泰衡)[2~5호), 송영식(宋栄植)[2~9호], 김병오(金炳五)[6~8호], 문경수(文京洙)[6~8호], 한성현(韓聖炫)[6~8호], 김명미(金明美)[10호], 김양숙(金良淑)[10호], 무라카미 나오코[村上尚子][10호] 등이 있었다. 일본인과 재일 조선인이 두루 포함되어 제주도와 관련된 글을 『제주도』에 투고했는데, 제주도 관련 에세이를 모은 ‘돌하루방’, 제주도 관련 연구 논문, 서적 소개, 재일 제주도민 친목회 소개[연재], 대담, 좌담회, 제주도 방문기, 제주도의 마을 소개[연재], 재일 제주도민 거주 지역 소개, 재일 제주도민의 생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그라비아’, 제주도 문학 작품, 한국인 작가의 소설 번역, 제주도의 옛날이야기 번역[연재], 독자 소식을 전하는 ‘하니보름’, 표지 소개, 편집 후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제주도』는 창간 당시 연 2회 발행을 목표로 하였으나, 실제로는 연 1회 정도 발간되었다. 1989년 4월 창간호, 1989년 12월 제2호, 1990년 6월 제3호, 1991년 3월 제4호, 1992년 5월 제5호, 1993년 10월 제6호, 1994년 12월 제7호가 간행되었다. 1996년 5월 탐라연구회 10주년 기념호인 제8호가 간행되었는데, 이후 운영 중심 멤버의 사업 부진과 타계 등이 겹쳐 약 8년간의 공백이 있었다. 2004년10월 제9호로 다시 속간되었으며, 2006년 3월 탐라연구회 20주년 기념으로 제10호가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