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朝和新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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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和新聞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도쿄도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45년 해방 직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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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간행처 | 일본 도쿄도 |
원어 항목명 | 朝和新聞 |
발행인 | 김중현 |
1945년 해방 직후 일본 도쿄도에서 조화신문사가 발행한 일본어 신문.
『조화신문』의 창간일과 종간일, 조화신문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 유일하게 남아 있는 『조화신문』 제5호 1면에는 사설 「재일 코리안의 경제 위기」를 시작으로 「조선 완전 독립에 소련의 협력을 요망」, 「반란 전도에 확대 국부 군대를 대증파」, 「조선 점령 보고[10월분]: 국민의 정치적 관심은 임시 입법 의원에 집중」, 「포츠담 협정에 기초하여 소련 대독 문제에 태도 표명」, 「위험한 38도선 철병을 속히」, 「남조선에서 병력 증강을 고려」 등 당시 한반도 정세와 관련된 기사가 대부분이었고, 「장주석 성명: 불온분자는 원 일본지원병」과 같은 중국 관련 기사도 있다. 2면에는 「조하단파」, 「아메리카와 마린. 핸드」, 「자연과 인간」, 「밥도 없고 책도 없으나 얼굴에는 옮아가는 미소」, 「민족을 초월한 일본 부인의 모임」, 「일본에서도 가능한 페니시린」, 「또 팔광일우 증인 신문에 신제안」 등 문화 관련 기사를 주로 게재하였다. 또한 NHK 라디오 방송의 내용이 소개되었고, 김담의 연재 소설 「비 속(1)」도 실려 있다. 2면에는 경상북도 경주 불국사 석굴암을 소개하는 사진과 무라키공업주식회사[村木工業株式会社], 카바레 도쿄 클럽 메이플라워의 광고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