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朝日公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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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朝日公論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기후현 기후시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49년 5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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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나가타정 1-10-1 |
제작|간행처 | 일본 기후현 기후시 |
원어 항목명 | 朝日公論 |
발행인 | 박상조 |
1949년 5월 10일 일본 기후현 기후시에서 발행된 일선사법보호회 중앙총본부 기관지.
조일공론사 사장이며 편집 겸 발행을 맡고 있던 박상조(朴相祚)는 『조일공론』 창간사에서 발행 목적을 참담한 전쟁의 폐해를 폭로하는 데 있다고 하였다. 또한 발행 주체인 일선사법보호회(日鮮司法保護会)가 평화 일본의 재건과 범죄 방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일선의 형여자[日鮮両国の刑余者]를 수용하여 갱생시키고 일선 융화[日鮮の融和]”, 나아가 국제 친선을 위한 주춧돌이 되고자 세웠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창간 당시 34명의 목용자(牧容者)를 수용하고 있었는데, 일본인이 25명, ‘조선인’이 9명이었다.
일선사법보호회의 본부 위원장은 박영조(朴榮祚), 부위원장은 하야시 겐타로[林堅太郎], 총무부장은 박상조였다. 『조일공론』 창간호에는 창간사 외에 「재범 방지 정의심과 순정으로 갱생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이상의 애정」, 「군정부 베이커 중위 등 일선사법보호회를 시찰」, 「황량한 사회에도 청풍으로」, 「식전 법무 총재 담화: 범죄 방지에의 길 민중의 협력만이」, 「일선사법보호회 중앙총본부의 취지와 회칙」, 「우리들의 신조」, 「헌법 기념일에 공로자 표창」, 「국민 여러분에게」 등이 실려 있다. 『조일공론』 제2호에는 박영조의 「사법보호회의 입장에서」가 실려 있었고, 그 외에 「공론: 재건을 노리는 것」, 「자력으로 갱생: 일선사법보호회의 경우」, 「이 회의 발전을 기도한다」 등이 게재되었다.
『조일공론』은 중경판(中京版)도 발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