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少年生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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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少年生活 |
영문 | Boy’s Life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
시대 | 현대/현대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47년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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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47년 7월 1일 |
원어 항목명 | 少年生活 |
성격 | 기관지 |
발행인 | 김해성 |
판형 | 타블로이드판 |
1947년경 일본에서 국제소년단조선총연맹 일본중앙총본부의 기관지로 발행한 잡지.
『소년생활』은 1947년경 일본에서 해방 직후 결정된 국제소년단조선총연맹 일본중앙총본부의 기관지로 발행한 월간 잡지이다.
월간 잡지 『소년생활』은 1,500부를 인쇄하였고, 조선어로 발행하였다.
타블로이드형 『소년생활』에는 소년척후대의 목적, 역사, 표어, 규칙 등을 다룬 「소년척후대는 어떠한 것인가」와 「표어-항상 준비하라」, 준율(準律), 선서, 「마페킹의 소년-소년척후대의 역사」 등이 1면에 실렸다. 2면에는 「조선소년단 현재와 과거」, 동화 「나라를 사랑하는 소년」이 게재되었다. 월간 잡지 『소년생활』 제1권 2호에는 「소년척후훈련법」을 비롯해 「소년척후기관의 조직론」 등이 실렸으며, 계몽 강좌로 「우리말(2)」, 「논어(2)」가 실렸으며, 동화 「신데레라」가 게재되었다. 이후 발행된 각 호의 구성도 비슷하였다. 주로 소년척후대가 배워야 할 사항과 태극기, 한글과 같이 한국과 관련된 글을 실었으며, 「사람과 호랑이」 등 동화도 꾸준히 게재되었다. 5호에서는 전병의(全秉義)가 지은 조선소년단 교본에서 옮긴 제복에 관한 지식과 헤엄치는 법 등을 싣기도 하였다.
월간 잡지 『소년생활』은 현재 제1권 2호[1947년 12월 발행], 제2권 1호부터 3호, 5호, 6호[1948년 7월 발행], 총 6권이 확인된다. 언제 창간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제1권 2호[1947년 12월 15일]의 발행 이전인 1947년 7월 1일에 같은 제호인 타블로이드형 2면 구성의 『소년생활』이 발행되었다. 『소년생활』의 편집 겸 발행자는 김해성(金海成)이었고, 게재한 글은 모두 김해성이 쓴 것이다. 발행소는 일본 도쿄에 있던 국제소년단조선총연맹 일본중앙총본부였다. 제2권 1호[1948년 1월]부터는 발행소가 조선소년생활사로 변경되었다. 『소년생활』이 언제 종간되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해방 직후 일본에서 결성된 국제소년단조선총연맹 일본중앙총본부의 기관지로서, 재일 한인 소년들의 민족적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