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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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5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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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종간 시기/일시 | 1953년 12월 22일 |
성격 | 기관지 |
창간인 | 조국방위서일본위원회 |
발행인 | 조국방위서일본위원회 |
판형 | 타블로이드판 |
1950년 말경 일본 오사카부에서 창간된 조국방위서일본위원회의 기관지.
『새조선』[서일본판]은 1950년 6월 일본 공산당 민족대책부[민대]를 중심으로 결성된 조국방위서일본위원회에서 창간한 기관지이다. 1950년 말경 일본 오사카부에서 발행되었다.
『새조선』[서일본판]은 타블로이드형 2면 구성이며, 일본어로 5일에 한 번씩 발행되었다. 초기에는 등사판으로 발행되었으나 1952년 10월 제117호부터 활판 인쇄로 발행되었다.
1949년 9월 재일본조선인연맹[조련]이 강제 해산을 당한 후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일본 공산당 민족대책부[민대]를 중심으로 1950년 6월 28일 조국방위중앙위원회가 결성되었다. 1950년 10월 29일 교토에서 ‘조국방위위원회 재일조선청년전선 결성대회’가 열렸다. 이때 도쿄 본부를 필두로 해서 전국적으로 각 지역의 조국방위위원회와 그 지휘 아래 활동하는 조국방위대가 조직되었으며, 11월부터 『새조선』[전국판]이 발행되었다. 『새조선』[서일본판]이 언제 창간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새조선』[전국판] 발행 직후에 창간된 것으로 보인다. 창간 이후 지속적으로 발행하여 활판 인쇄는 『새조선』[전국판]보다 먼저 도입하였다. 『새조선』[서일본판]은 1953년 12월 22일에 발행된 189호를 마지막으로 전국판과 통합되었다. 전국판은 1954년 9월 22일자 발행을 마지막으로 휴간되었고, 1955년 5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의 결성과 일본 공산당 민족대책부의 해소로 조국방위위원회, 조국방위대도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