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東和新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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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和新聞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일본 오사카부 |
시대 | 현대/현대 |
창간 시기/일시 | 1946년 7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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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간|종간 시기/일시 | 1993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6년 10월 |
소장처 |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 나가타쵸 1-10-1 |
원어 항목명 | 東和新聞 |
성격 | 신문 |
발행인 | 이수봉(李秀峰) |
총호수 | 2756호 |
해방 후 일본에서 재일 한인이 설립한 동화신문사에서 간행한 신문.
『민단 40년사』에 의하면, 『동화신문』은 “한일 양국의 친선을 꾀하고 경제 교류를 통하여 공영에 기여할” 목적으로 발행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산업무역신문』이 창간된 1946년 10월에는 동화신문사 도쿄 지사를 창설하여 일본 내에서의 정보망을 확립하였다. 발행 이후 10여 년간은 일간 혹은 격일간, 또는 사흘에 한 번 신문을 간행하였다. 1953년부터는 동화신문사에서 일간 『KEP 통신』을 발행하여 무역업계를 중심으로 일본 경제계에 제공하였다.
1956년 10월부터는 제호를 『동화신문』으로 바꾸고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을 발행하였는데, 이 시기부터 한국 주일대사부(駐日代表部), 오사카한국교육문화센터[大阪韓国教育文化センター], 주오사카장학관실[駐大阪奨学官室] 등 한국 주재 기관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였다. 경제 전문지로 창간된 『산업무역신문』은 제호를 『동화신문』으로 바꿈으로써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 문화 시사, 재일 한인 사회의 동향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루었다.
또한 『동화신문』의 발행 주체인 동화신문사는 신문 이외에도 1960년대 중반부터 『한국 무역업자 명감』, 『한일 산업무역 총람』, 『한국 100대 회사 연감』 등을 발행하였고, 『일본에 사는 이교도: 동포 60만을 위한 메모』[이작 지음, 1972년 발행]와 당시 대통령이었던 박정희의 저서 『한민족의 진로: 사회건설의 이념』[1962년 발행]을 번역하여 출간하였다. 한편 동화신문사는 한일 경제 교류를 위해 한국 무역 사절단을 일본에 초청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도 하였다.
현재 일본국립국회도서관에 1959년부터 1993년까지 발행되었던 『동화신문』이 소장되어 있다.